아스널, 맨유 제치고 EPL 선두 탈환
아데바요르 '멀티골' 맹활약. 맨체스터시티에 3-1 승리
아스널이 엠마누엘 아데바요르의 멀티골 맹활약에 힘입어 맨체스터시티 원정에서 승리하며 2007-200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단독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아스널은 2일 밤(이하 한국시간) 시티 오브 맨체스터에서 벌어진 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홈팀 맨체스터시티를 맞아 간판 스트라이커 엠마누엘 아데바요르가 2골(1도움)과 신예 에두아르두 다 실바의 1골을 묶어 3-1로 승리, 맨체스터시티의 홈경기 무패기록행진에 제동을 걸고 승점 60점 고지에 올랐다.
아스널은 이날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빼어난 공수조율과 볼배급을 바탕으로 미드필드에서 시종일관 우위를 지켜 경기 전반을 지배했고, 측면에서 마티유 플라미니, 에두아르도가 활발한 돌파를 시도하며 여러차례 골기회를 만들어 냈다.
특히 이날 혼자서 2골(17호, 18호), 1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친 '흑표범' 아데바요르는 스스로 골을 결정하는 능력 뿐 아니라 상대 수비수 2-3명을 끌고 다니며 다른 공격수들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는 플레이로도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2골을 추가한 아데바요르는 현재 EPL 개인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골차로 따라붙었다.
아스널은 3일 새벽 리그 선두를 달리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토트넘 홋스퍼와 1-1로 가까스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침에 따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승점 2점차로 제치고 약 3주만에 다시 리그 단독 선두로 나섰다.
아스널은 2일 밤(이하 한국시간) 시티 오브 맨체스터에서 벌어진 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홈팀 맨체스터시티를 맞아 간판 스트라이커 엠마누엘 아데바요르가 2골(1도움)과 신예 에두아르두 다 실바의 1골을 묶어 3-1로 승리, 맨체스터시티의 홈경기 무패기록행진에 제동을 걸고 승점 60점 고지에 올랐다.
아스널은 이날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빼어난 공수조율과 볼배급을 바탕으로 미드필드에서 시종일관 우위를 지켜 경기 전반을 지배했고, 측면에서 마티유 플라미니, 에두아르도가 활발한 돌파를 시도하며 여러차례 골기회를 만들어 냈다.
특히 이날 혼자서 2골(17호, 18호), 1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친 '흑표범' 아데바요르는 스스로 골을 결정하는 능력 뿐 아니라 상대 수비수 2-3명을 끌고 다니며 다른 공격수들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는 플레이로도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2골을 추가한 아데바요르는 현재 EPL 개인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골차로 따라붙었다.
아스널은 3일 새벽 리그 선두를 달리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토트넘 홋스퍼와 1-1로 가까스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침에 따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승점 2점차로 제치고 약 3주만에 다시 리그 단독 선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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