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현, 英 2부리그 웨스트브롬위치 입단 확정
WBA, 현재 챔피언십 선두 질주중. 내년 EPL 승격 유력
지난 2006 시즌 프로축구 K리그 최우수선수로서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활약중이기도 한 '캐논슈터' 김두현(성남일화)이 잉글랜드 챔피언십 리그(2부리그)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WBA)에 입단한다.
성남은 29일 현재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중인 김두현이 WBA와 입단계약을 체결해 29일 오후 1시10분 현지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김두현은 그동안 WBA, 왓포드 등 챔피언십 구단들과 입단협상을 벌여왔지만 이적형태를 두고 완적이적과 임대 사이에서 원 소속팀 성남일화와 이적팀이 이견을 보여와 입단 가능성을 두고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으나 유럽이적시즌 마감을 불과 3일 앞둔 상황에서 전격적으로 계약이 체결됐다.
현재 대표팀에 소집돼 훈련중인 김두현은 오는 30일 칠레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나 오는 31일이 잉글랜드 선수등록 마감일인 관계로 급히 출국길에 오르게 됐다.
김두현은 현지에 도착하는대로 WBA 구단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취업허가서(워크퍼밋)를 발급받는대로 입단식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WBA는 현재 챔피언십에서 15승6무7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어 다음 시즌인 2008-2009년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승격이 유력시되는 팀.
따라서 WBA이 현재의 성적을 잘 유지해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게 된다면 김두현은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영표(토트넘), 설기현(풀럼), 이동국(미들즈브러)과 함께 또 한 명의 코리언 프리미어리거로 탄생하게 된다.
성남은 29일 현재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중인 김두현이 WBA와 입단계약을 체결해 29일 오후 1시10분 현지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김두현은 그동안 WBA, 왓포드 등 챔피언십 구단들과 입단협상을 벌여왔지만 이적형태를 두고 완적이적과 임대 사이에서 원 소속팀 성남일화와 이적팀이 이견을 보여와 입단 가능성을 두고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으나 유럽이적시즌 마감을 불과 3일 앞둔 상황에서 전격적으로 계약이 체결됐다.
현재 대표팀에 소집돼 훈련중인 김두현은 오는 30일 칠레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나 오는 31일이 잉글랜드 선수등록 마감일인 관계로 급히 출국길에 오르게 됐다.
김두현은 현지에 도착하는대로 WBA 구단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취업허가서(워크퍼밋)를 발급받는대로 입단식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WBA는 현재 챔피언십에서 15승6무7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어 다음 시즌인 2008-2009년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승격이 유력시되는 팀.
따라서 WBA이 현재의 성적을 잘 유지해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게 된다면 김두현은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영표(토트넘), 설기현(풀럼), 이동국(미들즈브러)과 함께 또 한 명의 코리언 프리미어리거로 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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