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잉글랜드 진출이후 첫 결승골
5개월여만에 공식경기 2호골. 미들스브러 FA컵 16강 진출
이동국(미들스브러)이 5개월여의 골침묵을 깨고 잉글랜드 진출이후 첫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동국은 26일 밤(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스필드 밀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스필드 타운(4부리그)과의 2007-2008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32강) 경기에 선발출전, 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데이비드 휘터가 슈팅한 공이 상대 수비에 맞고 굴절되자 이를 놓치지 않고 골문 앞에서 오른발 인사이드킥으로 침칙하게 차 넣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이동국의 선제골은 그대로 결승점이 되며 결국 이날 경기는 미들스브러가 2-0으로 승리, FA컵 16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이동국은 지난해 8월에 있었던 사우스햄튼(3부리그)과의 칼링컵 경기에서 잉글랜드 무대 데뷔골을 터뜨린 이후 5개월 만에 1군 공식경기 시즌 2호골을 터뜨리는데 성공했다.
이날 이동국은 전반 37분경 알리아디에르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슈팅을 날렸으나 골포스트를 빗나가 멀티골의 기회를 놓쳐 아쉬움을 남겼다. 알리아디에르의 크로스가 예상치못한 빠른 속도와 높이로 날아와 이동국이 대처하기 어려움이 있는 패스였다.
경기직후 미들스브러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BBC 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경기를 풀어나갔던 방법에 만족하며, 첫 골이 터진 덕분에 팀이 안정될 수 있었다"고 밝혀 이동국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이동국은 경기직후 "스트라이커로서 골을 넣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 오늘 득점은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골을 넣는 것이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국은 26일 밤(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스필드 밀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스필드 타운(4부리그)과의 2007-2008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32강) 경기에 선발출전, 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데이비드 휘터가 슈팅한 공이 상대 수비에 맞고 굴절되자 이를 놓치지 않고 골문 앞에서 오른발 인사이드킥으로 침칙하게 차 넣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이동국의 선제골은 그대로 결승점이 되며 결국 이날 경기는 미들스브러가 2-0으로 승리, FA컵 16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이동국은 지난해 8월에 있었던 사우스햄튼(3부리그)과의 칼링컵 경기에서 잉글랜드 무대 데뷔골을 터뜨린 이후 5개월 만에 1군 공식경기 시즌 2호골을 터뜨리는데 성공했다.
이날 이동국은 전반 37분경 알리아디에르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슈팅을 날렸으나 골포스트를 빗나가 멀티골의 기회를 놓쳐 아쉬움을 남겼다. 알리아디에르의 크로스가 예상치못한 빠른 속도와 높이로 날아와 이동국이 대처하기 어려움이 있는 패스였다.
경기직후 미들스브러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BBC 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경기를 풀어나갔던 방법에 만족하며, 첫 골이 터진 덕분에 팀이 안정될 수 있었다"고 밝혀 이동국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이동국은 경기직후 "스트라이커로서 골을 넣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 오늘 득점은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골을 넣는 것이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