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라히모비치-드록바, 2007 UEFA 최고 스트라이커
UEFA, 홈페이지 팬투표 통해 '올해의 팀' 발표. 카카는 최다득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인터밀란)와 디디에 드록바(첼시)가 2007년 유럽축구연맹(UEFA) 최고의 공격수로 선정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홈페이지는 20일(이하 한국시간) 팬들의 투표로 선정된 '2007 UEFA 올해의 팀'을 발표했다.
총 27만7천985명의 축구팬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최근 개인 프로통산 100호골을 기록한 이브라히모비치와 드록바가 최고의 스트라이커 자리에 이름을 올렸고,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07년 '발롱도르' 수상자 카카(AC밀란), 스티븐 제라드(리버풀), 클라렌스 시도로프(AC밀란)이 미드필더 부문 네 자리를 차지했다. 특히 카카는 미드필더 부문에서 22만233표를 얻어 최다득표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밖에 수비수부문에는 존 테리(첼시), 알레산드로 네스타(AC밀란), 에릭 아비달(바르셀로나), 다니엘 알베스(세비야)가 선정됐고, 골키퍼 부문에는 이케르 케시야스(레알 마드리드)가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유럽 최고의 수문장으로 뽑혔다.
감독부문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으로 이끈 앙엑스 퍼거슨 감독이 선정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홈페이지는 20일(이하 한국시간) 팬들의 투표로 선정된 '2007 UEFA 올해의 팀'을 발표했다.
총 27만7천985명의 축구팬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최근 개인 프로통산 100호골을 기록한 이브라히모비치와 드록바가 최고의 스트라이커 자리에 이름을 올렸고,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07년 '발롱도르' 수상자 카카(AC밀란), 스티븐 제라드(리버풀), 클라렌스 시도로프(AC밀란)이 미드필더 부문 네 자리를 차지했다. 특히 카카는 미드필더 부문에서 22만233표를 얻어 최다득표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밖에 수비수부문에는 존 테리(첼시), 알레산드로 네스타(AC밀란), 에릭 아비달(바르셀로나), 다니엘 알베스(세비야)가 선정됐고, 골키퍼 부문에는 이케르 케시야스(레알 마드리드)가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유럽 최고의 수문장으로 뽑혔다.
감독부문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으로 이끈 앙엑스 퍼거슨 감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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