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네덜란드 무대 '첫 공격포인트'
네덜란드컵 16강전서 전반 9분 구즈만에게 결승골 도움
네덜란드 1부리그 에레디비지에서 활약중인 이천수(페예노르트)가 네덜란드 진출 이후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의 네덜란드컵 8강 진출에 기여했다.
이천수는 네덜란드 헬몬트에서 벌어진 아마추어팀인 SV 되르네와의 2007-2008 네덜란드컵 축구 16강전에 선발로 출전해 전후반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리고 전반 9분 멋진 측면 크로스로 팀 동료인 조나단 데 구즈만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이천수가 네덜란드 진출 이후 풀타임을 소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페예노르트는 이날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한 구즈만과 2골을 터트린 로이 마카이의 활약을 앞세워 4대0 대승을 거두고 네덜란드컵8강에 진출했다.
이천수는 네덜란드 헬몬트에서 벌어진 아마추어팀인 SV 되르네와의 2007-2008 네덜란드컵 축구 16강전에 선발로 출전해 전후반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리고 전반 9분 멋진 측면 크로스로 팀 동료인 조나단 데 구즈만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이천수가 네덜란드 진출 이후 풀타임을 소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페예노르트는 이날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한 구즈만과 2골을 터트린 로이 마카이의 활약을 앞세워 4대0 대승을 거두고 네덜란드컵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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