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 이브라히모비치, 프로통산 100호골 기록
시에나 원정경기서 2골 기록. 프로데뷔 9시즌만에 100골 돌파
인터밀란의 스웨덴 국가대표 출신 전천후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프로통산 100호골을 터뜨렸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13일(한국시간) 시에나와의 2007-2008 이탈리아 세리에 A 18라운드 경기에서 전반전 26분경 0-0 균형을 깨는 선제골(시즌 10호, 프로통산 99호)을 터뜨린데 이어 팀이 2-1로 앞서고 있던 후반전 7분경 승부에 쐐기를 박는 결승골(시즌 11호)을 터뜨려 팀의 3-2 승리에 기여했다.
이로써 이브라히모비치는 프로통산 100호골을 돌파하게 됐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1999-200 시즌 당시 아직 18세의 나이로 스웨덴 1부 리그의 말뫼FF에 입단 프로에 데뷔해 데뷔시즌에 6경기 출장 1골을 기록한 이후 스웨덴 리그에서 3시즌 동안 16골을 기록했다.
2001년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 암스텔담에 입단한 이브라히모비치는 4시즌 동안 정규리그 74경기 출장에 35골을 기록하는 빼어난 활약을 펼친 이후 2004년의 여름 1천600만 유로(우리돈 약 223억원)의 이적료에 이탈리아 세리에 A 최고 명문클럽 중의 하나인 유벤투스에 입단, 2시즌동안 23골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스트라이커로서 확고히 자리매김 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005-2006 시즌에 터진 승부조작 사건인 이른바 '유벤투스 스캔들'로 인해 유벤투스가 2부리그인 세리에 B로 강등됨에 따라 2006-2007 시즌 인터밀란으로 이적, 인터밀란에서의 첫 시즌에 15골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그리고 지난 시에나전에서 프로데뷔 9시즌만에 대망의 100골 돌파에 성공했다.
올시즌 세리에 A가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시점에서 이브라히모비치가 11호골을 터뜨리며 프로통산 100호골을 돌파함으로써 시즌 20골 이상을 기록할 것이 유력해졌고, 현재 득점선두 다비드 트레제게(유벤투스)와도 불과 2골차 밖에 나지 않아 세리에 A 득점왕 자리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13일(한국시간) 시에나와의 2007-2008 이탈리아 세리에 A 18라운드 경기에서 전반전 26분경 0-0 균형을 깨는 선제골(시즌 10호, 프로통산 99호)을 터뜨린데 이어 팀이 2-1로 앞서고 있던 후반전 7분경 승부에 쐐기를 박는 결승골(시즌 11호)을 터뜨려 팀의 3-2 승리에 기여했다.
이로써 이브라히모비치는 프로통산 100호골을 돌파하게 됐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1999-200 시즌 당시 아직 18세의 나이로 스웨덴 1부 리그의 말뫼FF에 입단 프로에 데뷔해 데뷔시즌에 6경기 출장 1골을 기록한 이후 스웨덴 리그에서 3시즌 동안 16골을 기록했다.
2001년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 암스텔담에 입단한 이브라히모비치는 4시즌 동안 정규리그 74경기 출장에 35골을 기록하는 빼어난 활약을 펼친 이후 2004년의 여름 1천600만 유로(우리돈 약 223억원)의 이적료에 이탈리아 세리에 A 최고 명문클럽 중의 하나인 유벤투스에 입단, 2시즌동안 23골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스트라이커로서 확고히 자리매김 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005-2006 시즌에 터진 승부조작 사건인 이른바 '유벤투스 스캔들'로 인해 유벤투스가 2부리그인 세리에 B로 강등됨에 따라 2006-2007 시즌 인터밀란으로 이적, 인터밀란에서의 첫 시즌에 15골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그리고 지난 시에나전에서 프로데뷔 9시즌만에 대망의 100골 돌파에 성공했다.
올시즌 세리에 A가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시점에서 이브라히모비치가 11호골을 터뜨리며 프로통산 100호골을 돌파함으로써 시즌 20골 이상을 기록할 것이 유력해졌고, 현재 득점선두 다비드 트레제게(유벤투스)와도 불과 2골차 밖에 나지 않아 세리에 A 득점왕 자리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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