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아넬카, 볼튼 떠나 첼시로 이적
이적료 약 290억원에 입단 합의. 올시즌 볼튼서 10골 3도움 기록중
올해 유럽축구 겨울이적시즌서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선수 가운데 한 명인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니콜라 아넬카가 원 소속팀인 볼튼 원더러스를 떠나 첼시로 이적한다.
<BBC> 등 잉글랜드 주요 언론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아넬카가 계약기간 4년 6개월에 이적료 1천500만 파운드(우리돈 약 290억원)에 첼시로의 이적에 동의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아넬카는 그동안 첼시를 비롯 맨체스터시티, 포츠머스 등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개최로 아프리카계 선수들의 장기간의 공백을 메우기를 원하는 구단들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첼시는 핵심 스트라이커 디디에 드록바와 살로몬 칼루(이상 코트디부아르)가 아프리칸네이션스컵 출전을 위해 대표팀에 차출된 상태인데다 안드리 세브첸코(우크라이나)가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페루 출신의 스트라이커 클라우디오 피사로도 좀처럼 제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어 올시즌 볼튼에서 18경기 출전에 10골 3도움을 기록하며 알찬 활약을 펼치고 있던 아넬카를 연닙하는데 성공함에 따라 팀득점력 강화에 숨통을 틀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넬카는 오는 15일 새벽 첼시의 홈경기로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와의 2007-2008 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부터 첼시의 유니폼을 입고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BBC> 등 잉글랜드 주요 언론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아넬카가 계약기간 4년 6개월에 이적료 1천500만 파운드(우리돈 약 290억원)에 첼시로의 이적에 동의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아넬카는 그동안 첼시를 비롯 맨체스터시티, 포츠머스 등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개최로 아프리카계 선수들의 장기간의 공백을 메우기를 원하는 구단들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첼시는 핵심 스트라이커 디디에 드록바와 살로몬 칼루(이상 코트디부아르)가 아프리칸네이션스컵 출전을 위해 대표팀에 차출된 상태인데다 안드리 세브첸코(우크라이나)가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페루 출신의 스트라이커 클라우디오 피사로도 좀처럼 제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어 올시즌 볼튼에서 18경기 출전에 10골 3도움을 기록하며 알찬 활약을 펼치고 있던 아넬카를 연닙하는데 성공함에 따라 팀득점력 강화에 숨통을 틀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넬카는 오는 15일 새벽 첼시의 홈경기로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와의 2007-2008 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부터 첼시의 유니폼을 입고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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