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선발투수로 메이저리그에 남고싶다"
삼성 선동렬 감독으로부터 투구밸런스 조언. 내년 1월부터 본격 훈련
친정팀 LA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리고 있는 '코리언특급' 박찬호가 26일 미국으로 떠나기에 앞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08 시즌에 대한 전망과 메이저리그 재도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찬호는 선발투수로서 메이저리그에 재입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찬호는 2008 베이징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 참가를 위해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있는 동안 선동렬 투수코치(삼성라이온스 감독)로부터 투구밸런스에 대해 집중적인 조언를 받아 훈련한 한 결과 효과를 봤음을 밝히면서 스프링캠프에서도 투구밸런스에 주안점을 둔 훈련을 할 계획임을 밝혔다.
박찬호는 또 친정팀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 재도전을 준비하는 각오를 묻는 질문에 "쉽지 않은 여정이 될 것"이라면서도 "늘 도전한다는 신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내년 시즌 스프링캠프에서 메이저리그 진입과 함께 선발경쟁을 펼쳐야 하는 박찬호는 "초청선수로 큰 비중있는 선수로 가는 것은 아니지만 내게 팀이 바라는 점이 있기 때문에 계약했을 거라 생각한다."면서 "어려운 자리를 쟁취하는 것이 힘들지만 더 의미있다"며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박찬호는 미국 현지언론에서 제기하고 있는 구원투수로의 보직변경 가능성에 대해 "내 팬들을 위해서도 선발로 뛰고 싶다. 팀이 구원투수를 원한다면 생각을 해보겠지만 일단 목표는 선발"이라고 언급, 선발투수로서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뜻을 분명히 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 예선 출전을 위해 다른 해 같았으면 휴식을 취했어야 할 지난 10월과 11월에 실전을 치른 관계로 12월 한 달간 충분한 휴식을 취해온 박찬호는 26일 미국으로 출국한 이후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박찬호는 선발투수로서 메이저리그에 재입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찬호는 2008 베이징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 참가를 위해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있는 동안 선동렬 투수코치(삼성라이온스 감독)로부터 투구밸런스에 대해 집중적인 조언를 받아 훈련한 한 결과 효과를 봤음을 밝히면서 스프링캠프에서도 투구밸런스에 주안점을 둔 훈련을 할 계획임을 밝혔다.
박찬호는 또 친정팀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 재도전을 준비하는 각오를 묻는 질문에 "쉽지 않은 여정이 될 것"이라면서도 "늘 도전한다는 신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내년 시즌 스프링캠프에서 메이저리그 진입과 함께 선발경쟁을 펼쳐야 하는 박찬호는 "초청선수로 큰 비중있는 선수로 가는 것은 아니지만 내게 팀이 바라는 점이 있기 때문에 계약했을 거라 생각한다."면서 "어려운 자리를 쟁취하는 것이 힘들지만 더 의미있다"며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박찬호는 미국 현지언론에서 제기하고 있는 구원투수로의 보직변경 가능성에 대해 "내 팬들을 위해서도 선발로 뛰고 싶다. 팀이 구원투수를 원한다면 생각을 해보겠지만 일단 목표는 선발"이라고 언급, 선발투수로서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뜻을 분명히 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 예선 출전을 위해 다른 해 같았으면 휴식을 취했어야 할 지난 10월과 11월에 실전을 치른 관계로 12월 한 달간 충분한 휴식을 취해온 박찬호는 26일 미국으로 출국한 이후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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