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이명박 동영상' 언론 보도에 불만
"이명박, BBK 설립 설명하며 '내가'라는 말은 안했다"
한나라당은 17일 전날 공개된 이명박 후보의 2000년 10월 광운대 특강 동영상에 대한 언론 보도에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나경원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어제 동영상을 자세히 보면 이 후보가 '내가 설립했다'는 말은 없고 'BBK를 설립했다'는 말만 있다"며 "후보가 직접 내가 말한 것처럼 인용한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언론 보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4개 방송사 중에서 2개 방송사는 이 후보가 '내가 설립했다'는 큰따옴표까지 처리해 보도했다"며 "오늘 아침 신문도 4개 신문사에서 '내가 설립했다'고 보도했다"며 언론보도에 불만을 나타냈다.
이 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도 대구시당 위원장을 맡고있는 박종근 의원은 "어제 동영상에 대해 '내가 설립했다'는 말이 안나옴에도 후보에게 누명을 씌우는 모양이 되고있다"며 "국민들에게 이런 무관함을 빨리 해명해야 한다"고 이 후보의 결백을 강력 주장했다.
나경원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어제 동영상을 자세히 보면 이 후보가 '내가 설립했다'는 말은 없고 'BBK를 설립했다'는 말만 있다"며 "후보가 직접 내가 말한 것처럼 인용한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언론 보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4개 방송사 중에서 2개 방송사는 이 후보가 '내가 설립했다'는 큰따옴표까지 처리해 보도했다"며 "오늘 아침 신문도 4개 신문사에서 '내가 설립했다'고 보도했다"며 언론보도에 불만을 나타냈다.
이 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도 대구시당 위원장을 맡고있는 박종근 의원은 "어제 동영상에 대해 '내가 설립했다'는 말이 안나옴에도 후보에게 누명을 씌우는 모양이 되고있다"며 "국민들에게 이런 무관함을 빨리 해명해야 한다"고 이 후보의 결백을 강력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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