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에이전트 "'K리그 복귀추진설' 사실무근"
내달 11-12일 네덜란드로 출국 예정.
이천수(페예노르트)가 에이전트를 통해 최근 일부 국내 스포츠신문들이 제기한 'K리그 복귀추진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천수측은 29일 이천수의 일시 귀국과 관련, "최근 언론에서 얘기되고 있는 페예노르트 구단과 마찰로 인한 K리그 복귀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하며 이천수가 팀 훈련을 위해 오는 12월 11일 또는 12일에 출국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이전트에 따르면 이천수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첫 선발 출전한 아약스와 홈 경기 이후 두통 증세로 인해 구단 의료진과 함께 현지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그 결과 감기와 장염 증세가 발견되어 훈련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해왔다. 이후 이천수는 컨디션 조절을 위해 그로닝겐전에 결장했지만 상태 호전되지 않아 구단측과 직접 미팅을 통해 2주간의 휴가를 얻어낸 것.
이천수는 이번 일시 귀국이 향수병, 현지적응 실패, 구단과의 마찰 등으로 비쳐지며 유럽 무대에서의 좌절로 와전되고 있어 당황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수는 네덜란드로 출국하기 전까지 국내에 체류하는 동안 별도의 공식 스케줄 없이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컨디션 회복을 위해 병원 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천수측은 29일 이천수의 일시 귀국과 관련, "최근 언론에서 얘기되고 있는 페예노르트 구단과 마찰로 인한 K리그 복귀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하며 이천수가 팀 훈련을 위해 오는 12월 11일 또는 12일에 출국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이전트에 따르면 이천수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첫 선발 출전한 아약스와 홈 경기 이후 두통 증세로 인해 구단 의료진과 함께 현지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그 결과 감기와 장염 증세가 발견되어 훈련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해왔다. 이후 이천수는 컨디션 조절을 위해 그로닝겐전에 결장했지만 상태 호전되지 않아 구단측과 직접 미팅을 통해 2주간의 휴가를 얻어낸 것.
이천수는 이번 일시 귀국이 향수병, 현지적응 실패, 구단과의 마찰 등으로 비쳐지며 유럽 무대에서의 좌절로 와전되고 있어 당황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수는 네덜란드로 출국하기 전까지 국내에 체류하는 동안 별도의 공식 스케줄 없이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컨디션 회복을 위해 병원 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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