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GK 반 데 사르, "유로2008후 네덜란드 대표 은퇴"
일부의 현역 은퇴설 일축. 맨유와 2009년까지 재계약할듯
네덜란드 국가대표 부동의 주전 골키퍼이자 박지성과 함께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활약하고 있는 반 데 사르 골키퍼가 2008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8)를 마지막으로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은퇴할 뜻을 밝혔다.
반 데 사르는 최근 네덜란드 라디오 프로그램인 '라디오 538'과의 인터뷰에서 "유로 2008 대회 이후 대표팀에서 물러나겠다. 이제는 때가 된 것 같다"고 대표팀 은퇴의사를 분명히 했다.
반 데 사르는 지난 1995년부터 현재까지 변함없이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의 수문장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1998년 프랑스월드컵에서는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끌던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의 골키퍼로서 네덜란드가 차범근 감독이 이끌던 한국대표팀과의 조별예선에서 5-0 대승을 거둘 당시 네덜란드의 골문을 지켰고, 최근에는 박지성의 동료로서 더욱 더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세계적인 골키퍼.
지난 29일로 37세가 된 반데 사르는 그러나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현역은퇴설과는 달리 최소한 2008-2009 시즌까지는 맨유에서 현역 선수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축구전문 사이트인 <골닷컴>은 최근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그의 활약에 대한 보상으로 1년 계약 연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퍼거슨 감독은 잉글랜드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를 영입할 당시에도 내가 영입한 최고의 선수들 중 한 명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면서 "반 데 사르를 더 일찍 영입할 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지만 그 때는 그냥 넘어가고 말았다. 하지만 그는 지금도 큰 열정을 가진 선수"라고 밝혀 강한 신뢰감을 나타냈다.
반 데 사르는 최근 네덜란드 라디오 프로그램인 '라디오 538'과의 인터뷰에서 "유로 2008 대회 이후 대표팀에서 물러나겠다. 이제는 때가 된 것 같다"고 대표팀 은퇴의사를 분명히 했다.
반 데 사르는 지난 1995년부터 현재까지 변함없이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의 수문장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1998년 프랑스월드컵에서는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끌던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의 골키퍼로서 네덜란드가 차범근 감독이 이끌던 한국대표팀과의 조별예선에서 5-0 대승을 거둘 당시 네덜란드의 골문을 지켰고, 최근에는 박지성의 동료로서 더욱 더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세계적인 골키퍼.
지난 29일로 37세가 된 반데 사르는 그러나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현역은퇴설과는 달리 최소한 2008-2009 시즌까지는 맨유에서 현역 선수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축구전문 사이트인 <골닷컴>은 최근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그의 활약에 대한 보상으로 1년 계약 연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퍼거슨 감독은 잉글랜드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를 영입할 당시에도 내가 영입한 최고의 선수들 중 한 명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면서 "반 데 사르를 더 일찍 영입할 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지만 그 때는 그냥 넘어가고 말았다. 하지만 그는 지금도 큰 열정을 가진 선수"라고 밝혀 강한 신뢰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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