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나카무라에 파격적 '현역 종신계약' 제안
셀틱 피터 로웰 구단주, "계약기간? 나카무라가 원하는 만큼"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셀틱에서 활약중인 일본 국가대표출신 미드필더 나카무라 순스케가 구단으로부터 현역은퇴시까지 셀틱에서 활약하는 내용의 '현역 종신계약'이라는 파격적인 장기계약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호치>는 10일 '셀틱의 구단주 피터 로웰이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나카무라의 이적을 만류하기 위해 이례적인 조건의 계약안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나카무라는 지난 시즌 셀틱의 리그 2연패에 결정적인 공헌을 하며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바 있고, 지난 3일에도 지난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팀 AC밀란과의 유럼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2-1 승리를 하는데 크게 기여한바 있는 특급 미드필더.
로웰 구단주는 인터뷰에서 "나카무라는 최고의 선수이며 전설"이라고 극찬하면서 "그가 셀틱파크에 있음으로써 우리의 매력적인 축구가 실현될 수 있다.우리는 나카무라가 뛸 수 있을때까지 셀틱에서 활약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계약기간? 그건 나카무라가 원하는 기간만큼이다."고 덧붙여 나카무라가 셀틱에서 현역 선수생활을 마감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피력했다.
현재 무릎인대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일본에 머무르고 있는 나카무라는 그동안 이영표가 활약중인 토트넘 홋스퍼와 지난 2002년까지 몸담았던 친정팀인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가 영입의사를 표시해왔다.
일본의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호치>는 10일 '셀틱의 구단주 피터 로웰이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나카무라의 이적을 만류하기 위해 이례적인 조건의 계약안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나카무라는 지난 시즌 셀틱의 리그 2연패에 결정적인 공헌을 하며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바 있고, 지난 3일에도 지난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팀 AC밀란과의 유럼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2-1 승리를 하는데 크게 기여한바 있는 특급 미드필더.
로웰 구단주는 인터뷰에서 "나카무라는 최고의 선수이며 전설"이라고 극찬하면서 "그가 셀틱파크에 있음으로써 우리의 매력적인 축구가 실현될 수 있다.우리는 나카무라가 뛸 수 있을때까지 셀틱에서 활약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계약기간? 그건 나카무라가 원하는 기간만큼이다."고 덧붙여 나카무라가 셀틱에서 현역 선수생활을 마감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피력했다.
현재 무릎인대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일본에 머무르고 있는 나카무라는 그동안 이영표가 활약중인 토트넘 홋스퍼와 지난 2002년까지 몸담았던 친정팀인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가 영입의사를 표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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