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 송언석, 예상대로 비대위원장 겸임키로
송언석 "새 지도부 결정될 때까지 한시적 기구"
'친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예상대로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퇴임에 따라 공석이 된 비대위원장을 겸임하기로 했다.
송 원내대표는 30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후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인 제가 잠시 비대위원장을 맡아 최고 의사결정 기구를 구성하겠다"며 "새 비대위는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당 지도부가 결정될 때까지의 한시적 의사결정 기구"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7월 1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송 비대위원장 임명과 비대위 구성을 의결할 계획이다.
'송언석 비대위'는 오는 8월말, 9월초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관리형 비대위'로 가동될 예정이다.
송 원내대표는 "짧은 기간이라 많은 활동을 하기엔 제약 조건이 있지만, 비대위에서부터 당이 환골탈태해 투쟁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야당으로 거듭나는 의사결정 기구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의총에서) 말했다"며 "많은 의원이 공감했고 반대 의견은 없었다"고 밝혔다.
비대위원은 초재선 및 3선, 4선 이상 의원과 원외 인사 등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송 원내대표는 30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후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인 제가 잠시 비대위원장을 맡아 최고 의사결정 기구를 구성하겠다"며 "새 비대위는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당 지도부가 결정될 때까지의 한시적 의사결정 기구"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7월 1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송 비대위원장 임명과 비대위 구성을 의결할 계획이다.
'송언석 비대위'는 오는 8월말, 9월초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관리형 비대위'로 가동될 예정이다.
송 원내대표는 "짧은 기간이라 많은 활동을 하기엔 제약 조건이 있지만, 비대위에서부터 당이 환골탈태해 투쟁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야당으로 거듭나는 의사결정 기구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의총에서) 말했다"며 "많은 의원이 공감했고 반대 의견은 없었다"고 밝혔다.
비대위원은 초재선 및 3선, 4선 이상 의원과 원외 인사 등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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