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퇴원, 윤석열 휠체어 밀어
김건희측 "비공개 소환 요청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달라"
김 여사는 이날 오후 4시께 서울아산병원에서 휠체어에 탄 채 퇴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휠체어를 미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되기도 했다.
윤 전 대통령은 김 여사 입원 기간중 매일같이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진다.
김 여사 변호인인 최지우 변호사는 "당분간 집에서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특검팀의)법규에 따른 정당한 소환 요청에는 성실히 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검에 '비공개 소환 요청'을 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특검에서 소환 요청이 올 경우 일시, 장소 등을 협의해 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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