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이명박 교회에서도 일 저질러. 오럴 해저드 심각”
이낙연 “"부시 면담 무산됐기 망정이지 만났더라면..."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지난 3일 소망교회에서 청계천 사업에 반대한 사람을 “곧 죽을 사람” “저런 놈”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 이낙연 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은 4일 “이 후보는 위장전입 등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 못지않게 오럴 해저드(언어 문란)도 심각하다”고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장애인 비하 발언과 ‘관기’ 발언, 마사지 걸 발언 등 끊임없는 저급발언으로 구설이 사라지지 않는 이 후보가 그 거친 입을 어쩌지 못하고 급기야 교회에서까지 일을 저질렀다”면서 “큰 정당 대통령후보로서 품위와 절제가 이 정도밖에 안 된다니 보통 일이 아니다”고 꼬집었다.
이 대변인은 이어 “이런 후보는 대통령이 되기도 어렵겠지만, 만의 하나라도 대통령이 돼서 남북정상회담이라도 연다면 무슨 사고를 일으키겠는가”라고 반문한 뒤, “이 후보의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면담이 무산됐기에 망정이지, 만약 이 후보가 부시 대통령과 만나기라도 했다면 무슨 실수를 했겠는가”라고 힐난했다.
이 대변인은 “이 문제를 국민들께서도 진지하게 고민하시기 시작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장애인 비하 발언과 ‘관기’ 발언, 마사지 걸 발언 등 끊임없는 저급발언으로 구설이 사라지지 않는 이 후보가 그 거친 입을 어쩌지 못하고 급기야 교회에서까지 일을 저질렀다”면서 “큰 정당 대통령후보로서 품위와 절제가 이 정도밖에 안 된다니 보통 일이 아니다”고 꼬집었다.
이 대변인은 이어 “이런 후보는 대통령이 되기도 어렵겠지만, 만의 하나라도 대통령이 돼서 남북정상회담이라도 연다면 무슨 사고를 일으키겠는가”라고 반문한 뒤, “이 후보의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면담이 무산됐기에 망정이지, 만약 이 후보가 부시 대통령과 만나기라도 했다면 무슨 실수를 했겠는가”라고 힐난했다.
이 대변인은 “이 문제를 국민들께서도 진지하게 고민하시기 시작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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