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승만·박정희 묘역 3년만에 다시 참배
방명록에 "국민이 주인공인 대한민국"
이 후보는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국민이 행복한 나라, 국민이 주인공인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꼭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이승만·박정희·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묘역도 참배했다.
이 후보가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것은 지난 2022년 민주당 대선후보 확정후 참배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그는 2017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때는 “이승만 전 대통령은 친일 매국세력의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은 군사 쿠데타로 국정을 파괴하고 인권을 침해한 독재자였다"는 이유로 참배를 거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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