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7.8원 하락. '계엄 이전' 수준 복귀
미국주가 급락에도 주가 반등
원/달러 환율이 17일 1,410원대로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8원 내린 1,418.9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정규장 종가 기준으로 비상계엄 이틀 후인 작년 12월 5일(1,415.10) 이래 최저치다.
환율은 간밤 글로벌 달러화 약세에 전날보다 10.7원 내린 1,416.0원으로 출발했으나 달러화가 소폭 반등하면서 낙폭을 줄였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소폭 오른 99.622를 기록중이다.
주가는 미국주가 급락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적극 매수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98포인트(0.94%) 오른 2,470.41에 장을 마쳤다.
기관은 3천457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73억원, 3천517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코스닥지수는 12.64포인트(1.81%) 오른 711.75로 거래를 마치며 하루만에 70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52억원, 471억원 순매수하고, 개인은 1천423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8원 내린 1,418.9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정규장 종가 기준으로 비상계엄 이틀 후인 작년 12월 5일(1,415.10) 이래 최저치다.
환율은 간밤 글로벌 달러화 약세에 전날보다 10.7원 내린 1,416.0원으로 출발했으나 달러화가 소폭 반등하면서 낙폭을 줄였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소폭 오른 99.622를 기록중이다.
주가는 미국주가 급락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적극 매수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98포인트(0.94%) 오른 2,470.41에 장을 마쳤다.
기관은 3천457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73억원, 3천517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코스닥지수는 12.64포인트(1.81%) 오른 711.75로 거래를 마치며 하루만에 70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52억원, 471억원 순매수하고, 개인은 1천423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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