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민주당, 양아치 밑에서 정치 하느라 고생 많다"
자신과 명태균간 카톡 공개에 반발
홍준표 대구시장은 17일 더불어민주당이 자신과 명태균씨간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한 것과 관련, "누구라도 카톡 오면 의례적인 답장을 하는 게 통례인데 민주당에서 공개한 그게 무슨 죄가 되나?"라고 반발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내가 먼저 보낸 것도 아니고"라고 했다.
이어 "그거 밖에 없나? 계속 공개해 봐라"면서 "지난번에는 공식석상에서 인사말 한 걸 시비 걸더니, 그렇게 하면 이재명은 백번도 더 처벌 받았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내가 명태균과 범죄 작당을 한 일이 있다면 정계 은퇴한다고 했다"며 "시비 걸 게 없으니 어이가 없다. 양아치 밑에서 정치 하느라 고생 많다. 민주당 국회의원들 수준 하고는, 쯔쯔쯔...."이라고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을 싸잡아 원색 비난했다.
그는 그간 "수만통의 황금폰에도 내 목소리, 카톡 한 자도 없으니 민주당도 폭로할 게 없을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내가 먼저 보낸 것도 아니고"라고 했다.
이어 "그거 밖에 없나? 계속 공개해 봐라"면서 "지난번에는 공식석상에서 인사말 한 걸 시비 걸더니, 그렇게 하면 이재명은 백번도 더 처벌 받았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내가 명태균과 범죄 작당을 한 일이 있다면 정계 은퇴한다고 했다"며 "시비 걸 게 없으니 어이가 없다. 양아치 밑에서 정치 하느라 고생 많다. 민주당 국회의원들 수준 하고는, 쯔쯔쯔...."이라고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을 싸잡아 원색 비난했다.
그는 그간 "수만통의 황금폰에도 내 목소리, 카톡 한 자도 없으니 민주당도 폭로할 게 없을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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