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서부지법 난동, 사법부 체계 파괴 행위"
"어떤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어"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 간담회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어떤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겪는 이 혼란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진통"이라며 "지금의 이 혼란상도 우리 위대한 국민들의 힘으로 반드시 극복할 것이고, 그 결과로 희망 있는 새로운 세상을 향해 우리가 뚜벅뚜벅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국민은 언제나 위기를 이겨내 왔다. 모든 위기를 극복해낸 힘은 우리 국민들에게서 나왔다"며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저력으로 잠시 잃었던, 어둠을 거둬내고 새로운 희망,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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