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참여연대의 '내란선전' 고발에 "무고로 역고발"
대구참여연대, 내란선전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
홍준표 대구시장은 9일 대구참여연대가 자신을 내란선전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자 "무고로 역고발 될 것"이라고 반발했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참여연대를 우리는 무고연대라고 부른다. 언제나 터무니 없는 허위사실을 들어 시장을 고소하거나 고발하니까. 이번에 또 고발했네요"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단체의 탈을 쓰고 음해성 허위 고소,고발을 일삼는 무고연대는 일벌백계로 처벌 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구참여연대는 지난 7일 홍 대구시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내란선전 혐의 등으로 대구지검에 고발했다.
대구참여연대는 "홍 시장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측근들의 여론조사비 대납 등에 대해 자신과 무관하다고 주장했으나 최근 선거캠프 공식 사무원이 여론조사비 1천만원을 대납한 사실이 밝혀졌다"며 "홍 시장은 또 비상계엄을 해프닝으로 치부하고 내란 우두머리를 옹호했다"라며 고발 이유를 설명했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참여연대를 우리는 무고연대라고 부른다. 언제나 터무니 없는 허위사실을 들어 시장을 고소하거나 고발하니까. 이번에 또 고발했네요"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단체의 탈을 쓰고 음해성 허위 고소,고발을 일삼는 무고연대는 일벌백계로 처벌 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구참여연대는 지난 7일 홍 대구시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내란선전 혐의 등으로 대구지검에 고발했다.
대구참여연대는 "홍 시장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측근들의 여론조사비 대납 등에 대해 자신과 무관하다고 주장했으나 최근 선거캠프 공식 사무원이 여론조사비 1천만원을 대납한 사실이 밝혀졌다"며 "홍 시장은 또 비상계엄을 해프닝으로 치부하고 내란 우두머리를 옹호했다"라며 고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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