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운여위 불출석' 정진석 등 대통령실 22명 고발
"정진석, 경찰 조사 받는다고 불출석했으나 거짓말로 확인"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8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불출석을 통고한 정진석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22명을 모두 고발하기로 했다.
국회 운영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6일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운영위원회는 비상계엄 등 윤석열의 내란폭동과 관련한 현안 질의를 위해 대통령실 관계자 22명을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대통령실 전원이 1월 8일 국회운영위원회에 출석할 수 없다며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불출석 사유도 기가 막히다"며 "정진석 비서실장은 지난 12월 30일 국회운영위원회에 경찰 조사를 받아야 한다며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지만 조사를 받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신원식 안보실장도 마찬가지다. 비서실장, 경호처장, 안보실장, 정책실장, 수석 비서관들 대부분이 수사 중인 사안이라 못 나오겠다니 어처구니 없다. 참으로 비겁한 변명만 늘어놓고 있다"고 질타했다.
민주당은 "당신들은 아직 공무원 신분을 유지하고 있으니, 국회에 나와 질문에 답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1월 8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정진석 등 불출석 증인 전원을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회운영위원회를 앞으로 계속 열어 대통령실 주요 관계자들이 국회에 출석할 때까지 반복해서 증인으로 채택하고 불출석하면 다시 고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회 운영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6일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운영위원회는 비상계엄 등 윤석열의 내란폭동과 관련한 현안 질의를 위해 대통령실 관계자 22명을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대통령실 전원이 1월 8일 국회운영위원회에 출석할 수 없다며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불출석 사유도 기가 막히다"며 "정진석 비서실장은 지난 12월 30일 국회운영위원회에 경찰 조사를 받아야 한다며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지만 조사를 받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신원식 안보실장도 마찬가지다. 비서실장, 경호처장, 안보실장, 정책실장, 수석 비서관들 대부분이 수사 중인 사안이라 못 나오겠다니 어처구니 없다. 참으로 비겁한 변명만 늘어놓고 있다"고 질타했다.
민주당은 "당신들은 아직 공무원 신분을 유지하고 있으니, 국회에 나와 질문에 답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1월 8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정진석 등 불출석 증인 전원을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회운영위원회를 앞으로 계속 열어 대통령실 주요 관계자들이 국회에 출석할 때까지 반복해서 증인으로 채택하고 불출석하면 다시 고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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