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파트값 41주만에 상승 스톱. 대다수 지역 내려
지방에선 대구 최대 낙폭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오름세가 41주만에 멈췄다. 서울에서도 다수 지역에선 집값이 하락했다.
2일 한국부동산원의 '2024년 12월 다섯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0.012% 상승했던 서울의 아파트값은 이번주에 보합(0.00%)을 나타냈다.
작년 3월 넷째주 상승 전환한 이후 41주만에 상승세가 꺾인 것이다.
송파구(0.06%), 서초구(0.03%), 용산·강남·종로·성동·강서구(0.02%), 양천구(0.01%) 등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강동(0.00%→-0.02%), 동작(0.00%→-0.01%) 등은 하락세로 돌아섰고, 금천(-0.03%→-0.05%), 구로(-0.02%→-0.04%), 은평·강북·도봉·관악(-0.01%→-0.02%) 등은 낙폭을 확대했다.
경기도는 전주와 마찬가지로 0.02% 내리고, 인천도 0.09% 하락하며 수도권(-0.02%) 아파트값도 2주째 하락했다.
전국 집값이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3% 내린 가운데 5대 광역시(-0.05%)와 지방(-0.04%), 세종(-0.07%) 등도 모두 하락세가 지속됐다.
대구의 경우 0.13% 내리며 전국에서 가장 낙폭이 컸다.
전국의 전세시장은 전주에 이어 보합을 유지했다.
수도권(-0.01%→0.00%)은 보합 전환했으며 서울(0.00%→0.00%)은 보합 유지, 지방(0.00%→-0.01%)은 하락 전환으로 각각 조사됐다.
서울의 경우 강동구(-0.06%), 성동구(-0.05%), 동대문구(-0.04%), 마포·동작·관악구(-0.03%) 등이 하락했으나 서초·강서·종로·용산·노원·중구(0.03%) 등은 상승했다.
2일 한국부동산원의 '2024년 12월 다섯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0.012% 상승했던 서울의 아파트값은 이번주에 보합(0.00%)을 나타냈다.
작년 3월 넷째주 상승 전환한 이후 41주만에 상승세가 꺾인 것이다.
송파구(0.06%), 서초구(0.03%), 용산·강남·종로·성동·강서구(0.02%), 양천구(0.01%) 등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강동(0.00%→-0.02%), 동작(0.00%→-0.01%) 등은 하락세로 돌아섰고, 금천(-0.03%→-0.05%), 구로(-0.02%→-0.04%), 은평·강북·도봉·관악(-0.01%→-0.02%) 등은 낙폭을 확대했다.
경기도는 전주와 마찬가지로 0.02% 내리고, 인천도 0.09% 하락하며 수도권(-0.02%) 아파트값도 2주째 하락했다.
전국 집값이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3% 내린 가운데 5대 광역시(-0.05%)와 지방(-0.04%), 세종(-0.07%) 등도 모두 하락세가 지속됐다.
대구의 경우 0.13% 내리며 전국에서 가장 낙폭이 컸다.
전국의 전세시장은 전주에 이어 보합을 유지했다.
수도권(-0.01%→0.00%)은 보합 전환했으며 서울(0.00%→0.00%)은 보합 유지, 지방(0.00%→-0.01%)은 하락 전환으로 각각 조사됐다.
서울의 경우 강동구(-0.06%), 성동구(-0.05%), 동대문구(-0.04%), 마포·동작·관악구(-0.03%) 등이 하락했으나 서초·강서·종로·용산·노원·중구(0.03%) 등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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