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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세훈, 여론조작 대가로 스폰서 사람들 줄줄이 채용?"

"오세훈, 도망칠 곳은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오세훈 시장의 스폰서 김 모 씨가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여론조사 조작 정황마저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오 시장에 대해 이틀째 맹공을 퍼부었다.

안귀령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명태균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미래한국연구소가 비공표 여론조사에서 ‘나경원 후보 우세’를 ‘접전’으로 둔갑시키자, 같은 날 스폰서 김 씨가 미래한국연구소에 700만 원을 보냈다고 한다"며 전날 밤 KBS 보도를 지목했다.

이어 "또한 스폰서 김 씨가 운영한 ‘공정과상생학교’ 이사진 대다수가 오세훈 시장이 2021년 4월 보궐선거에 당선된 직후부터 서울시 유관기관 임원으로 취업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오세훈 시장은 잡아떼지만 이렇게 앞뒤가 착착 맞아떨어지는 수상한 정황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나? 김 씨가 조작 여론조사에 뒷돈을 대고 대가로 취업을 청탁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오세훈 시장님, 언제까지 잡아뗄 셈이냐"며 "조작된 여론조사 보고서를 받아봤는지, 스폰서 김 씨의 사람들을 줄줄이 취업시켜 준 것은 대납의 대가인지 밝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더욱이 당시 오세훈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간의 단일화 여론조사 관련 의혹도 제기되었다. 응답자 963명이 1천771명으로 부풀려진 보고서는 조작의 악취를 내뿜고 있다"며 "오세훈 시장님, 도망칠 곳은 없다. 아무리 잡아떼도 민주주의를 훼손한 선거농단의 진상이 드러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음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조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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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0
    드라마보다 더 하네

    전에 어떤 드라마에 의원인지 시장인지
    처가댁인가 거기서 맨날 질질 짜면서
    해먹더만
    세훈이는 아마 더 진상넘일거여 ㅋㅋ

    이런 머저리 쉐키들이 대권주자 노릇하는게
    현실판이구먼 ㅉㅈ

  • 1 0
    국힘당 명태균여론조작정치인 최소23명

    ..김건희 공천개입후 윤석열이 지역공약 민생토론회를 23번 한것은
    명태균의 여론조작수법에 도움받은 국힘당 정치인이 국회의원포함
    최소한 23명이고 김건희는 이들을 희생양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려고 하므로
    국힘당 23명이 특검을 찬성할가능성
    https://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1133687.html

  • 1 0
    국힘당 명태균여론조작정치인 최소23명

    .김건희 공천개입후 윤석열이 지역공약 민생토론회를 23번 한것은
    명태균의 여론조작수법에 도움받은 국힘당 정치인이 국회의원포함
    최소한 23명이고 김건희는 이들을 희생양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려고 하므로
    국힘당 23명이 특검을 찬성할가능성
    https://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11336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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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당 명태균여론조작정치인 최소23명

    김건희 공천개입후 윤석열이 지역공약 민생토론회를 23번 한것은
    명태균의 여론조작수법에 도움받은 국힘당 정치인이 국회의원포함
    최소한 23명이고 김건희는 이들을 희생양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려고 하므로
    국힘당 23명이 특검을 찬성할가능성
    https://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1133687.html

  • 1 1
    ㅋㅋㅋ

    운동권들 줄줄이 채용한 성희롱범 따라하는겨

  • 2 1
    차기 이재명 대통령 각하께서 ~

    오세훈이 빵에 들어가는 것은 시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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