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한동훈, 채해병 국정조사 수용하라"
"김건희 특검 12월 10일 재표결서 반드시 통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채해병 국정조사 수용을 결단하라"고 압박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당 대표가 되면 채해병 특검을 발의하겠다던 장담이 새빨간 거짓말이 아니었다면 국정조사를 수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60%가 특검을 찬성하는 이유도 윤석열 정권의 정치 검찰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라면서 "언제까지 대통령 부부에게 얻어맞고 친윤에게 휘둘리면서 허송세월하고 있을 것이냐"고 비꼬았다.
그는 "이럴 때일수록 빠르고 과감한 결단으로 국민께 뭔가 보여드려야 한동훈 대표의 장래도 밝아지는 것"이라며 "국민의 힘이 진정 보수 정당을 자처한다면, 한동훈 대표가 진정 국민 눈높이를 중요하게 여긴다면 이런저런 핑계대지 말고 민심에 따라 국정조사에 적극 협조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그는 "김건희 특검은 12월 10일 재의결 때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차고 넘치는 증거와 정황에도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면제부를 준 검사들에 대한 탄핵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당 대표가 되면 채해병 특검을 발의하겠다던 장담이 새빨간 거짓말이 아니었다면 국정조사를 수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60%가 특검을 찬성하는 이유도 윤석열 정권의 정치 검찰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라면서 "언제까지 대통령 부부에게 얻어맞고 친윤에게 휘둘리면서 허송세월하고 있을 것이냐"고 비꼬았다.
그는 "이럴 때일수록 빠르고 과감한 결단으로 국민께 뭔가 보여드려야 한동훈 대표의 장래도 밝아지는 것"이라며 "국민의 힘이 진정 보수 정당을 자처한다면, 한동훈 대표가 진정 국민 눈높이를 중요하게 여긴다면 이런저런 핑계대지 말고 민심에 따라 국정조사에 적극 협조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그는 "김건희 특검은 12월 10일 재의결 때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차고 넘치는 증거와 정황에도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면제부를 준 검사들에 대한 탄핵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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