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김태열, 카드빚 갚고 아파트 2채도 사. 무슨 돈으로?"
"강혜경, 나머지 2500만원 어떻게 했을까"
명씨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부정한 돈 1원도 받은 게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내용을 나는 강씨에게 들었다"며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씨 전언임을 강조했다.
그는 강씨에 대해서도 "2023년 8월 김영선 의원이 준 현금 4500만원"이라며 "PNR에 2000만원 송금하고? 나머지 2500만원을 강씨 어떻게 했을까? 횡령? 강씨는 방송에서 이런 이야기는 왜 안 할까?"라며 강씨에 대해서도 횡령 의혹을 제기했다.
명씨는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임박했다는 보도가 잇따르자, 연일 강씨와 김 소장에 대해 횡령 의혹을 제기하며 자신은 무죄임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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