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박지원 "한동훈, 尹과 회동때 모두발언 4부 작성하라"

"김건희가 죽어야 한동훈이 산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동을 앞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게 "비서실장이 배석하더라도 사즉생 각오로 국민 뜻대로 하실 말씀을 하시면 된다"고 조언했다.

대통령 비서실장 출신인 박지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한 대표 독대 요구와는 달리 회동때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하게 된 것과 관련, "대통령 독대는 군사정권의 산물이다. 김대중 대통령 때부터 독대를 없앴고 투명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비서실장 혹은 관계자가 배석토록 했다. 한동훈 대표는 정치경험이 일천하셔 잘 모르시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여사가 죽어야 한동훈 대표가 산다"며 "대표가 죽으면 여사가 산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가 보고 배운 경험의 팁을 드린다"며 "한 대표께서는 대통령께 드릴 말씀을 정리, 4부를 작성, 대통령실 가시기 전 1부는 당 대표 비서실장에게, 나머지 3부는 지참하셔 1부는 대통령, 1부는 대통령비서실장께 드리고 소지한 1부를 가지고 말씀을 드리고, 대통령께서 답변하시면 메모하셔서 그대로 발표하시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당 대표 비서실장은 면담 끝날 시간에 미리 대표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셨다 하면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제거된다"며 "민심이 과학"이라고 덧붙였다.
조민희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찢 독대 모두발언 유출 파문

    칼로 니 친정 엄마, 씹발년아, 니, 씹구멍 찢...
    야 이 씹발년아.
    칼로 쑤셔가지고...
    이런 병쉰
    (전화를) 니한테 했냐? 이 씹발년아, 니 남편한테 했지!

  • 0 0
    김일성따까리 제갈대중 부관참시

    북은 핵을 개발한 적도 없고, 개발할 능력도 없다.

    그래서 우리의 대북지원금이 핵개발로 악용된다는 얘기는 터무니없는 유언비어다.

    북이 핵을 개발했다거나 개발하고 있다는 거짓유언비어를 퍼트리지 마라,

    (만약 북에 핵이 개발된다면) 내가 책임지겠다

    -2001년 제갈대중-

  • 1 0
    여정

    공부안한 깡통들의 유일한 특기 -- 여자 치마 들추기 ㅋㅋ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