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일 수출 8.5%↑ 반도체 50.2%↑
수출 9개월 흑자행진 확실시
이달 중순까지 수출이 반도체 수출의 폭발적 증가로 증가행진을 이어갔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6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57억5천1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5%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8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간 수출은 이달에도 플러스가 확실시된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이 50.2% 늘며 전체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석유제품(6.0%), 무선통신기기(10.0%) 등도 늘었으나, 승용차(-0.4%), 철강제품(-4.3%), 선박(-40.3%)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23.5%), 중국(5.6%), 베트남(30.7%) 등으로의 수출이 늘었다. 반면 유럽연합(EU·-7.3%) 등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342억3천300만달러로 0.6% 감소, 무역수지는 15억1천8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1년째 흑자를 기록 중으로, 이달도 무역흑자가 확실시되며 무역흑자 폭도 커질 전망이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6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57억5천1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5%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8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간 수출은 이달에도 플러스가 확실시된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이 50.2% 늘며 전체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석유제품(6.0%), 무선통신기기(10.0%) 등도 늘었으나, 승용차(-0.4%), 철강제품(-4.3%), 선박(-40.3%)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23.5%), 중국(5.6%), 베트남(30.7%) 등으로의 수출이 늘었다. 반면 유럽연합(EU·-7.3%) 등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342억3천300만달러로 0.6% 감소, 무역수지는 15억1천8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1년째 흑자를 기록 중으로, 이달도 무역흑자가 확실시되며 무역흑자 폭도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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