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일 수출 1.5%↑ 반도체 45.5%↑
승용차-철강 수출은 감소. 12개월째 무역흑자 기록할듯
5월 중순까지 수출이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증가세를 이어갔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5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27억4천9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했다.
그러나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7.7%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2.5일로 작년(14.5일)보다 이틀 적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이 45.5% 늘며 전체 수출을 견인했다. 반도체 수출액은 월간 기준으로 작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두 자릿수가 넘는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석유제품(1.9%), 선박(155.8%), 컴퓨터 주변기기(24.8%) 등도 늘었다.
그러나 승용차(-4.2%), 철강제품(-18.3%)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주요 국가인 중국(1.3%)과 미국(6.3%) 등으로의 수출이 늘었다. 특히 대중(對中) 수출액이 68억3천300만달러로 대미(對美) 수출액(61억6천600만달러)을 웃돌았다.
반면 유럽연합(EU·-11.8%), 일본(-4.8%) 등은 감소했다.
이달 1∼20일 수입액은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330억5천300만달러로 9.8% 감소했다. 원유(-4.2%), 가스(-7.1%), 기계류(-21.1%) 등의 수입이 줄었다.
무역수지는 3억400만달러 적자였다. 그러나 지난달 같은 기간에는 26억7천300만달러 적자보다는 크게 줄었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11개월째 흑자를 기록 중이며 이달도 흑자가 확실시되고 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5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27억4천9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했다.
그러나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7.7%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2.5일로 작년(14.5일)보다 이틀 적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이 45.5% 늘며 전체 수출을 견인했다. 반도체 수출액은 월간 기준으로 작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두 자릿수가 넘는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석유제품(1.9%), 선박(155.8%), 컴퓨터 주변기기(24.8%) 등도 늘었다.
그러나 승용차(-4.2%), 철강제품(-18.3%)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주요 국가인 중국(1.3%)과 미국(6.3%) 등으로의 수출이 늘었다. 특히 대중(對中) 수출액이 68억3천300만달러로 대미(對美) 수출액(61억6천600만달러)을 웃돌았다.
반면 유럽연합(EU·-11.8%), 일본(-4.8%) 등은 감소했다.
이달 1∼20일 수입액은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330억5천300만달러로 9.8% 감소했다. 원유(-4.2%), 가스(-7.1%), 기계류(-21.1%) 등의 수입이 줄었다.
무역수지는 3억400만달러 적자였다. 그러나 지난달 같은 기간에는 26억7천300만달러 적자보다는 크게 줄었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11개월째 흑자를 기록 중이며 이달도 흑자가 확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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