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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한동훈 지지율, 尹보다 월등히 높아. 이젠 어쩔 수 없다"

"한동훈 지금 적절히 수위조절하고 있는 것"

진중권 광운대 교수는 26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간 충돌과 관련, "지금 이번은 한동훈 위원장의 승리"라고 끊어말했다.

진중권 교수는 이날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대통령이 내치려고 해도 내칠 수 없는 상태다. 마치 하나회 해체된 것처럼"이라고 비유했다.

이어 "왜냐, 대통령 지지율보다 당 지지율이 조금 더 높다. 이거보다 월등히 높은 게 한동훈 비대위원장 지지율"이라며 "이건 이제는 어쩔 수가 없는 거다. 그리고 지금 당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고, 그다음에 또 여론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말이죠"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 위원장이 추가공세를 자제하는 데 대해선 "여기서 속도 조절하는 것"이라며 "또 비대위원장이 대통령을 이겨버리면 뭐가 되냐. 대통령이 바로 레임덕에 빠져버린다. 거기서 적절하게 지금 속도조절을 하고 있다. 수위 조절을 지금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연판장 돌리려고 시도했는데 먹히지 않은 거다. 그다음에 그것도 폭로를 해 버렸거든요. 뭐라고 했냐면 '사천 아니었다. 내가 원내대표랑 얘기하고 사무총장이랑 얘기하고 내가 지금 당대표 아니냐. 당 지도부가 얘기해서 했는데 왜 사천이냐'라고 그것마저도 폭로해버렸다. 그러니까 두 방을 맞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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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2 0
    윤, 반란 직후 "검찰을 직할체제로

    만들었다"
    동후니가 유리해 보이나 상대는 거니~ 못 이긴다.
    잠시 휴전상태에 들어간 윤·한 전쟁은 공천문제에서 다시 재개될 것이다.

    '동후니가 언젠가는 날 칠꺼야'
    '서결이가 언젠가는 날 칠꺼야'
    라는 생각을 서로하면서 자신을 지켜줄 사람을 더 많이 만드는 공천문제에
    이들은 사활을 걸고 덤빌 수 밖에 없고 여기서 크게 충돌한다.

  • 2 0
    배나무

    강자에게 굽신대는 버러지새끼
    변희재의 영원한 밥

  • 2 0
    동훈이는 윤통이 만든 온실화초

    동훈이는 지가 잘나서 지지율이 높게나온다고 착각하고 시건방떨면 안된다

  • 4 0
    진중권할배 니 앞가림이나 해라

    김건희가 그렇게 무서워?
    파쇼검찰이 그렇게 무서워?
    평생 그저 만만한 사람에게만 지적질 하지말고!!!!
    너가 정말 인간이라면
    김건희와 파쇼검찰을 비판하란 말이다!!!!!
    나라 망한다고 초등학생들도 비판하는데
    교수란 인간이 쯧쯧 쯧쯧 쯧쯧 쯧쯧 쯧쯧 쯧쯧

  • 3 4
    윤석열 한동훈 화이팅

    윤석열 한동훈 멋지다 두 분 손잡고 총선 승리 윤석열정부 성공
    나라 바로 세웁시다

    전과 4범 찢죄명과 그 일당 더불당은 사라져야 한다

  • 4 4
    윤석열 한동훈 화이팅

    두 분 손잡고 총선 승리 윤석열정부 성공
    나라 바로 세웁시다

    전과 4범 찢죄명과 그 일당 더불당은 사라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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