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피 전 이탈리아대표팀 감독, 토트넘 감독 취임설
英 언론, "욜 감독, 주말 아스날전 패하면 댓가 치를것"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을 2006 독일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마르첼로 리피 전 감독이 이영표가 소속되어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감독으로 취임할 것이 유력하다는 잉글랜드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잉글랜드 현지 언론 <뉴스 오브 더 월드>는 10일(한국시간) "마르첼로·리피가 토트넘의 가장 유력한 신임 감독 후보"라고 보도하면서 "15일 숙적 아스날과의 북 런던 더비에 나서는 토트넘이 이 경기에서 패한다면 마틴·욜 감독은 댓가를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트넘은 5라운드까지 진행된 2007-2008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승1무3패 승점 4점으로 중간순위 14취에 처져있는 상황이다. 비록 시즌 초반이기는 하나 앙리가 떠난 아스널을 밀어내고 프리미어리그 4강에 진입하겠다던 욜 감독의 시즌전 포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특히 대런 벤트, 가레스 베일 등 능력있고 재능있는 선수들을 거액을 들여 영입하고도 5경기에서 1승밖에 올리지 못하자 욜 감독의 책임론이 불거지는 상황이다.
토트넘은 그동안 세비야의 라보스, 전 레알 마드리드의 카펠로 등 감독후보들과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이후 진전이 없는 상황이고, 세번째 후보에 해당하는 리피 감독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뉴스 오브 더 월드>는 리피 감독의 최근 발언을 소개하며 그의 프리미어리그 입성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리피 감독은 "이탈리아에서 월드컵 우승을 했지만, 하나 도전을 더 하고 싶다."면서 ", 프리미어리그의 톱클래스의 팀의 감독이 된다는 것도 매력적인 것이다. 내가 영어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잘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의견도 있는 것 같지만, 나는 실제로는 영어에 꽤 능숙해졌다"고 밝혀 잉글랜드 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를 나타냈다.
잉글랜드 현지 언론 <뉴스 오브 더 월드>는 10일(한국시간) "마르첼로·리피가 토트넘의 가장 유력한 신임 감독 후보"라고 보도하면서 "15일 숙적 아스날과의 북 런던 더비에 나서는 토트넘이 이 경기에서 패한다면 마틴·욜 감독은 댓가를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트넘은 5라운드까지 진행된 2007-2008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승1무3패 승점 4점으로 중간순위 14취에 처져있는 상황이다. 비록 시즌 초반이기는 하나 앙리가 떠난 아스널을 밀어내고 프리미어리그 4강에 진입하겠다던 욜 감독의 시즌전 포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특히 대런 벤트, 가레스 베일 등 능력있고 재능있는 선수들을 거액을 들여 영입하고도 5경기에서 1승밖에 올리지 못하자 욜 감독의 책임론이 불거지는 상황이다.
토트넘은 그동안 세비야의 라보스, 전 레알 마드리드의 카펠로 등 감독후보들과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이후 진전이 없는 상황이고, 세번째 후보에 해당하는 리피 감독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뉴스 오브 더 월드>는 리피 감독의 최근 발언을 소개하며 그의 프리미어리그 입성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리피 감독은 "이탈리아에서 월드컵 우승을 했지만, 하나 도전을 더 하고 싶다."면서 ", 프리미어리그의 톱클래스의 팀의 감독이 된다는 것도 매력적인 것이다. 내가 영어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잘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의견도 있는 것 같지만, 나는 실제로는 영어에 꽤 능숙해졌다"고 밝혀 잉글랜드 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를 나타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