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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요소, 4.3개월분 확보". 사재기 자제 당부

베트남산 요소 추가 확보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10일 "원료인 요소도 국내 재고 및 중국 외 계약 물량으로 4.3개월분이 확보돼 있고, 기존 계약된 베트남산 요소 5천t이 다음 주 안으로 입항하는 등 예정대로 물량이 도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장 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주유소를 방문해 요소수 재고와 판매 상황을 점검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국민들께서는 안심하시고 필요한 물량만 구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사재기 자재를 당부했다.

업계에 따르면 한 국내 업체가 최근 베트남에서 산업용 요소 5천t을 들여오는 계약을 새로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중국산이 아닌 경우 중국산보다 10~20% 가격이 비싸나 업체가 요소수 대란 재발을 막기 위해 비중국산을 확보할 경우 차액을 보전해주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김삿갓

    국정운영 하는 짓거리 보면 탄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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