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5인 여론조사] 손학규 39%, 압도적 선두
손학규 '수도권' 강세 vs 정동영 '호남' 강세
컷오프 통과후 본경선에서의 여론조사 반영 여부를 놓고 손학규 후보와 비손학규 후보진영이 극한 갈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당 대선주자 5명만 놓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손학규 후보가 압도적으로 우위로 다른 주자들을 제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CBS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신당 대선후보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손학규 후보가 39.1%의 압도적 지지율로 선두를 차지했다.
이어 정동영(22.0%), 한명숙(14.3%), 유시민(13.5%), 이해찬(11.0%) 순으로 조사됐다.
손학규 후보는 특히 민주노동당 지지층(48.7%)과 한나라당 지지층(44.9%)에서 높은 지지를 얻어 2위 정동영 후보와 큰 격차를 보였다. 대통합민주신당 지지층에서는 정 후보와의 격차가 8%포인트로 비교적 적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손 후보의 경우 특히 서울(47.4%)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고, 강원(45.1%), 부산/경남(43.1%), 인천/경기(39.6%) 순으로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한명숙 후보가 38.2%로 1위에 올랐고, 유시민 후보(23.8%)가 뒤를 이었으며, 손학규 후보는 3위에 그쳤다(22.9%). 한편 대통합민주신당의 지지텃밭인 전남/광주(47.6%)및 전북(43.1%) 지역에서는 정동영 후보가 2위 손 후보를 10%포인트 이상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44.8%)이 여성(33.4%)에 비해 손 후보를 지지하는 경향이 높았고, 2위 정동영 후보와의 격차도 24.8%로 여성(9.4%)에 비해 크게 벌어졌다.
연령별로는 손후보가 특히 30대에서 45.6%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고, 40대(39.9%), 50대 이상(37.6%), 20대(33.2%)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응답자의 55.3%가 신당 경선에 관심이 없었다고 응답, 흥행에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5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백41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2%였다.
6일 CBS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신당 대선후보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손학규 후보가 39.1%의 압도적 지지율로 선두를 차지했다.
이어 정동영(22.0%), 한명숙(14.3%), 유시민(13.5%), 이해찬(11.0%) 순으로 조사됐다.
손학규 후보는 특히 민주노동당 지지층(48.7%)과 한나라당 지지층(44.9%)에서 높은 지지를 얻어 2위 정동영 후보와 큰 격차를 보였다. 대통합민주신당 지지층에서는 정 후보와의 격차가 8%포인트로 비교적 적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손 후보의 경우 특히 서울(47.4%)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고, 강원(45.1%), 부산/경남(43.1%), 인천/경기(39.6%) 순으로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한명숙 후보가 38.2%로 1위에 올랐고, 유시민 후보(23.8%)가 뒤를 이었으며, 손학규 후보는 3위에 그쳤다(22.9%). 한편 대통합민주신당의 지지텃밭인 전남/광주(47.6%)및 전북(43.1%) 지역에서는 정동영 후보가 2위 손 후보를 10%포인트 이상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44.8%)이 여성(33.4%)에 비해 손 후보를 지지하는 경향이 높았고, 2위 정동영 후보와의 격차도 24.8%로 여성(9.4%)에 비해 크게 벌어졌다.
연령별로는 손후보가 특히 30대에서 45.6%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고, 40대(39.9%), 50대 이상(37.6%), 20대(33.2%)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응답자의 55.3%가 신당 경선에 관심이 없었다고 응답, 흥행에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5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백41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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