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재경차관 "하나은행 법인세 부과 검토중"
"하나은행 정기조사 하는 과정에 제기돼"
김석동 재정경제부 제1차관이 6일 하나은행에 대한 1조3천억원 법인세 추징 문제를 검토중이라고 공식확인했다.
김 차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하나은행과 서울은행의 합병과 관련해 이월결손금 승계가 가능한지에 대한 국세청의 질의가 7월13일 접수됐다"며 "세제실에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사실관계와 법률관계를 검토한 뒤 결론이 날 것"이라며 "그 당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도 파악해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차관은 그러나 "국세청이 2007년 상반기 하나은행에 대해 법인세 정기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이 문제가 나왔다"고 밝혀, 하나은행에 대한 국세청의 법인세 추징이 표적 추적이 아님을 강조했다.
김 차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하나은행과 서울은행의 합병과 관련해 이월결손금 승계가 가능한지에 대한 국세청의 질의가 7월13일 접수됐다"며 "세제실에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사실관계와 법률관계를 검토한 뒤 결론이 날 것"이라며 "그 당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도 파악해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차관은 그러나 "국세청이 2007년 상반기 하나은행에 대해 법인세 정기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이 문제가 나왔다"고 밝혀, 하나은행에 대한 국세청의 법인세 추징이 표적 추적이 아님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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