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오염수 '가짜뉴스' 줄고 정치공격 힘 잃어"
"과학의 힘이 발휘되고 집단지성이 힘을 얻는 것 같아"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염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대통령이 지난 달 자갈치 시장을 방문했을 때 '현명한 우리 국민은 괴담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지만, 과학의 힘이 발휘되고 우리 사회의 집단지성이 힘을 얻는 것 같다"며 "국민과 기업은 물론 수산물 소비 확산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언론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계속해서 국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과학적 근거를 설명하고 정서적 우려를 해소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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