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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민주당 거짓공세 계속되면 양평고속도로 재추진 불가"

"거짓선동에 의한 정치공세 확실히 차단할 것"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일 서울-양평고속도로 재추진 여부와 관련, "지금처럼 거짓 정치공세가 계속되면 사업을 하려 해도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이날 세종시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한국노총과 '타워크레인 안전점검 간담회'후 기자들과 만나 "정치 공세로 가지 않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음에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인주당이 자신의 사과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의 공세에 끌려가면 사업도 안 되고 앞으로 유사한 사례들이 계속 발생할 것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거짓 선동에 의한 정치 공세는 확실히 차단한다는 차원에서 비상한 각오로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양평군이 사업 재추진을 희망하는 데 대해선 "민주당이 지금처럼 거짓 정치 공세에만 혈안이 돼 있는 상황에서는 (재추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해해달라고 (양평군수에게) 이야기했다"며 현상황에선 재추진 의사가 없음을 재차 분명히 했다.

앞서 원 장관은 민주당의 의혹 제기를 '김건희 여사에 대한 가짜뉴스 선동'으로 규정하고, 민주당이 이에 대해 책임지고 사과한다면 사업을 재추진할 여지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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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수신료분리징수-윤석열측근이천억이권사업

    [글로벌경제신문]
    KBS수신료 분리 징수 시 연 최대 2269억 비용발생
    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2973
    한전은 KBS와 TV 수신료 징수 위탁 계약을 내세워
    수신료의 6.2%를 수수료로 지급 받는데
    앞으로 수신료에 비해 징수비 비중이 크게 커질 것으로 전망

  • 1 0
    윤석열의 유일한정책-측근땅에도로내는것

    더탐사
    https://m.youtube.com/watch?v=qLweaNGNh6s
    윤석열은
    -처가인 김건희-최은순 양평 땅에 계획에도 없는 고속도로를 예정하고
    -윤석열과 40년 친분인 황하영 동부전기사장의 동해시 땅에도 진입도로를
    만드는데 윤석열의 유일한 정책은 측근들 땅에 도로를 내서
    부동산투기를 완성하는 것인가?

  • 1 0
    윤석열장모-상수원보호구역 양평공흥개발

    http://www.d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3576
    윤석열이 여주지청장일때 장모가
    상수원보호구역 양평공흥지구에 개발특혜 받아서
    양평군이 기간내 사업을 만료하지않은 사업자에게 부당하게
    사업기간을 연장해 주고 798억원의 분양실적에도
    개발부담금을 한푼도 부과·납부하지 않았고
    김기현땅도 상수원보호구역

  • 1 1
    공정과 상식

    잘못된 거 지적하면 무조건 괴담이냐
    10년간 추진된 고속도로 계획이 8일 변경됐다
    원 장관이 변경 경위를 소상히 밝히면 될 일이다

  • 2 1
    ㅋㅋ

    거기 땅많은 더듬당 아무개 큰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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