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수박X들 박멸' 문자에 "이재명 이래도 단절 안하나"
강성당원 "수박X들 당선될 바엔 국힘X들 의원직 줘야"
이원욱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같이 말하며 "제게 지속적으로 문자를 보내오시는 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정도의 내용으로 문자를 보내오시는 분을 자랑스런 민주당원으로 여길 수 있을까?"라고 반문한 뒤, "이재명 대표님. 이걸 보시고도 강성 팬덤들과 단절하고 싶은 생각 없으신지 묻고 싶다"며 답변을 요구했다.
이 의원이 공개한 문자에 따르면, 이 대표 지지자는 "더불어 열린개혁민주당(수박파괴당. 미꾸라지 사냥 메기당.윤석열탄핵당)을 창당하라"며 "비례의원을 열린공천으로 선발하고, 호남.영남 모든 지역구와 수박의원새끼 공천지역구.국힘당 쓰레기의원 지역구에 열린공천으로 출마시키면, 최소 20석에서 50석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어준.양정철 등 몰빵론자들도 한번 더 민주시민을 속이면 매장당할 것"이라며 "민주당 수박의원새끼들과는 100% 국민경선으로, 단일화를 조건부로 출마시키라. 이것이 나라와 민주당을 돕는 길"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힘당은 99% 쓰레기집합소다. 민주당도 70%는 쓰레기의원들"이라며 "민주당 만으로는 안된다. 억울하게 누명쓰고 민주당쓰레기들에게 쫓겨난 손혜원.송영길.김남국.윤미향.윤관석.이성만의원등과 열린민주당과 옛 열린민주당 비례의원후보들, 용혜인 의원 등이 합류하고 조국, 조민, 개혁 유튜버들도 합류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민주당은 1당만 하면 된다. 개혁열린민주당과 합해서 151석만 되면 된다. 200석 주어도 수박들이 다수이면 그런 민주당은 국힘당만도 못하다"며 "민주시민들 홧병나 죽일, 수박놈들은 이번에 완적 박멸시켜야 한다. 수박놈들이 당선될 바엔 차라리 쓰레기 국힘당놈에게 의원직 주는 것이 휠씬 효과적이다. 수박 1놈이 끼치는 피해는10~100석을 망치는 것이라 생각된다. 뜻있는 개혁정치인들은 모두 총결집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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