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北의 800미터 상공 핵폭발 시험, 사실상 서울 대상"
"북한 비위 맞춰가며 평화 구걸 얼마나 무모했나"
오세훈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서해 수호의 날, 그 어느 때보다 강한 국방력과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6.25 이후 다양한 도발이 있었지만 서해 교전은 언제나 살상 도발이 가능하다는 현실을 잊지 않게 해주기에 매우 중대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북한 비위를 맞추어가며 평화를 구걸한 것이 얼마나 무모했는지도 거듭 상기시켜 준다"며 문재인 전 정권을 비판한 뒤, "평화는 국방을 준비하는 자가 아니고서는 누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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