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첫날, 주가 내리고 환율 오르고...불안한 출발
올해 경제, 작년보다 어려울 것이란 우려로 시장 뒤숭숭
계묘년 개장 첫날인 2일, 금융시장은 주가가 내리고 원/달러 환율은 오르는 불안한 출발을 해 올해 장세가 간단치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73포인트(0.48%) 내린 2,225.6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3.55포인트(0.61%) 오른 2,249.95에 개장한 뒤 장중 1% 넘게 올랐으나 기관의 거센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천644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보이다가 장 막판 71억 순매수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2천19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낙폭이 더 커, 전 거래일보다 7.78포인트(1.15%) 내린 671.51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9억원, 29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만 72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1원 오른 1,272.6원에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3.5원 내린 1,261.0원에 출발했으나 외국인의 매물 출회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73포인트(0.48%) 내린 2,225.6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3.55포인트(0.61%) 오른 2,249.95에 개장한 뒤 장중 1% 넘게 올랐으나 기관의 거센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천644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보이다가 장 막판 71억 순매수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2천19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낙폭이 더 커, 전 거래일보다 7.78포인트(1.15%) 내린 671.51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9억원, 29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만 72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1원 오른 1,272.6원에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3.5원 내린 1,261.0원에 출발했으나 외국인의 매물 출회에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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