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고'에 원/달러 환율 13.3원 급락, 넉달만에 1,280원대
주가는 외국인 매도세에 4거래일 연속 하락
일본은행의 기습적 장기채권금리 인상에 엔화 강세로 20일 원/달러 환율이 13원이상 급락하며 넉달만에 1,280원대로 낮아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3원 내린 1,289.6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 6월 28일(1,283.4원) 이후 약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6원 오른 1,304.5원으로 개장했으나 일본은행이 장기채권금리를 인상하면 엔화가 초강세로 돌아서자 동반 급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달러 인덱스 반등에 1,300원대를 잠시 회복하기도 했으나 장 마감 무렵 다시 내림 폭을 키우며 1,280원대에서 장을 마쳤다.
환율 급락에도 주가는 외국인 매도세가 계속되면서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88포인트(0.80%) 내린 2,333.29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33억원, 267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 홀로 1천49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낙폭이 더 커 14.09포인트(1.96%) 내린 703.13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만 921억원 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30억원, 271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3원 내린 1,289.6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 6월 28일(1,283.4원) 이후 약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6원 오른 1,304.5원으로 개장했으나 일본은행이 장기채권금리를 인상하면 엔화가 초강세로 돌아서자 동반 급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달러 인덱스 반등에 1,300원대를 잠시 회복하기도 했으나 장 마감 무렵 다시 내림 폭을 키우며 1,280원대에서 장을 마쳤다.
환율 급락에도 주가는 외국인 매도세가 계속되면서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88포인트(0.80%) 내린 2,333.29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33억원, 267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 홀로 1천49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낙폭이 더 커 14.09포인트(1.96%) 내린 703.13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만 921억원 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30억원, 271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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