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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민주당, 김건희 여사 앙코르와트 갔다면 벌떼처럼 달려들었을 것"

"정말 최악의 팥쥐엄마 심보. 이래도 싫고 저래도 싫은 것"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14일 김건희 여사가 앙코르와트 관광 대신 심장병 어린이를 만난 것을 외교 결례이자 오드리 햅번 코스프레라고 더불어민주당이 비난한 데 대해 "앙코르와트 갔다면, 이태원 참사 시국에 웬 관광이냐고 벌떼처럼 달려들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앙코르와트 대신 심장병 환우 위로하러 갔더니, 배우자 프로그램 왜 안가고 쇼하냐고 난리다. 오드리헵번 코스프레 시비는 정말 최악의 팥쥐엄마 심보다. 이래도 싫고 저래도 싫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가 앙코르와트 안 가는 것은, 전용기 타고 타지마할 혼자가고, 대통령 빼고 피라미드 혼자 가고, 일정 복잡한데도 노르웨이 유명 협곡 가고, 지구 거꾸로 돌아 프라하 들리는 김정숙 여사의 관광 버킷리스트를 반면교사로 삼는 것"이라며 "잘한 결정"이라고 지지했다.

그는 "대통령 배우자라는 공인으로서 비판할 점이 있으면 지적해야 하지만, 이런 식의 스토커식 비난은 그저 미워 죽겠다는 거 말고 설명이 되지 않는다"며 "민주당 분들에게 부탁한다. 공개적인 비판은 제발 말이 되게 좀 하기 바란다"고 힐난했다.
남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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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변희재-천공 뜻대로 핼로윈참사방치의혹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78900
    ..윤석열 부부의 자칭멘토인 천공은 유튜브를 통해
    “천지귀신들을 따라하고 귀신 흉내내고 하는 건 무질서하게 돌아가는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로, 이제는 없애야 한다”며 핼로윈축제 폐지를주장
    이태원희생자가 많을수록 외교에 이용할때 좋다고함

  • 1 0
    변희재-천공 뜻대로 핼로윈참사방치의혹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78900
    .윤석열 부부의 자칭멘토인 천공은 유튜브를 통해
    “천지귀신들을 따라하고 귀신 흉내내고 하는 건 무질서하게 돌아가는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로, 이제는 없애야 한다”며 핼로윈축제 폐지를주장
    이태원희생자가 많을수록 외교에 이용할때 좋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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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희재-천공 뜻대로 핼로윈참사방치의혹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78900
    윤석열 부부의 자칭멘토인 천공은 유튜브를 통해
    “천지귀신들을 따라하고 귀신 흉내내고 하는 건 무질서하게 돌아가는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로, 이제는 없애야 한다”며 핼로윈축제 폐지를주장
    이태원희생자가 많을수록 외교에 이용할때 좋다고함

  • 1 0
    각국 정상 부인들이

    그나라의 대표적인 유적지를 방문하는 모습을 각 나라에 송출하면
    주최한 나라 입장에서는
    나라 홍보가 되는 것인데, 근데 그런 모임에는 빠지고
    낙후된 곳을 찿아가
    캄보디아의 아픈곳을 알리는대 앞장을 섯다.

    사진 찍으러 갔으니 아픈 아이한테 카메라 보라고 강요
    어처구니 없는 인간 복사기노릇.
    캄보디아 국민들 기분 좋을까? 이게 외교인가

  • 2 0
    파생 법기술

    김교수! 이것이 바로 이래도 저래도 욕 얻어먹는 경우네. 왜 그럴까? 그건 김교수의 논문주제로써 적당할 것 같네. " 어떤 경우에 이래도 저래도 욕을 얻어 먹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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