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상민 "김건희 스토커냐? 그건 결례 아닌가"
김용민의 '오드리 햅번 따라하기' 비판에 일침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인 이상민 의원은 14일 김건희 여사의 프놈펜 심장병 어린이 방문을 김용민 자당 의원이 '오드리 햅번 따라하기'라고 비난한 데 대해 "제가 볼 때는 지나친 언동이고, 그렇게까지 얘기할 필요는 없다"고 꾸짖었다.
이상민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따라 했는지 안 했는지도 모르지만 우리나라의 대통령 부인인데 그렇게 좀 폄하하고 비하하는 표현을, 그리고 또 외모에 관한 부분은 매우 신중해야 되는데 그렇게 하는 건 좀 경솔한 언동"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건희 씨에 대해서 과민한 주목을 하는 것 또한 좀 자중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된다"며 "왜 이렇게, 마치 무슨 스토커처럼 하는 것 또한 별로 그렇게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물론 잘못한 것이 있으면 따지는 거야 당연히 공적으로 해야 될 일이지만 그렇다고 옷차림이 어떻다는 둥 누구하고 비슷한, 뭐 이런 걸 하는 건 너무 견강부회적 그런 성격이 있다"고 덧붙였다.
진행자가 '역풍이 불 수도 있는 지적이냐'고 묻자 그는 "역풍이 불고 안 불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건 좀 결례 아닌가"라고 반문한 뒤, "남의 무슨 외모나 무슨 그런 등등의 옷차림, 이런 등등에 대해서 그렇게 표현을 하는 건 좀 삼가야 할 일"이라고 답했다.
이상민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따라 했는지 안 했는지도 모르지만 우리나라의 대통령 부인인데 그렇게 좀 폄하하고 비하하는 표현을, 그리고 또 외모에 관한 부분은 매우 신중해야 되는데 그렇게 하는 건 좀 경솔한 언동"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건희 씨에 대해서 과민한 주목을 하는 것 또한 좀 자중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된다"며 "왜 이렇게, 마치 무슨 스토커처럼 하는 것 또한 별로 그렇게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물론 잘못한 것이 있으면 따지는 거야 당연히 공적으로 해야 될 일이지만 그렇다고 옷차림이 어떻다는 둥 누구하고 비슷한, 뭐 이런 걸 하는 건 너무 견강부회적 그런 성격이 있다"고 덧붙였다.
진행자가 '역풍이 불 수도 있는 지적이냐'고 묻자 그는 "역풍이 불고 안 불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건 좀 결례 아닌가"라고 반문한 뒤, "남의 무슨 외모나 무슨 그런 등등의 옷차림, 이런 등등에 대해서 그렇게 표현을 하는 건 좀 삼가야 할 일"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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