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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연착륙 중요하나 DSR은 신중해야"

가계부채 전세계 최다로 DSR 규제는 고수 방침 분명히 해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일 정부의 부동산 대출규제 완화의 불가피성을 인정하면서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완화에 대해선 "지금 상황에서 DSR은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주현 위원장은 이날 아침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가진 5대 금융지주회장과의 간담회에서 "지금 부동산도 연착륙이 중요하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연착륙은 부동산 시장뿐만 아니라 금융시장 전반에 영향을 끼쳐 DSR 하나만 갖고 얘기할 순 없다"며 "국토해양부의 규제, 기획재정부의 세제 등을 다 고려한 맥락에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는 가계부채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상황에서 대출때 상환능력을 보는 DSR 규제는 절대로 완화할 수 없다는 금융당국 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일각의 DSR 완화 주장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전망이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유동성공급 50조+α는 화폐발행인가?

    [연합뉴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8820
    유동성공급-한국은행대출 등의 적격담보대상 증권에 회사채 어음 국채
    이외에도 공공기관채 은행채 등을 포함하는 방안 에서 한국은행대출은
    돈찍어 대기업지원한다는 말인가?
    김진태가 사고친것때문에 생긴 인플레는 국민이부담하고?

  • 2 0
    경상수지적자=외화해외반출=은행경영권

    2022-8월 경상수지적자 30억5천만달러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205404
    윤정부 외환거래신고폐지로 은행에서 외화해외반출->
    검은머리 외국인(변장한 토건족)은 해외반출된 외화로 은행의 대주주
    ->아파트건설 PF에 국민이 저축한 은행돈을 탈취->아파트 수백만채 만드는계획
    =윤석열은 은행강도공범

  • 2 0
    채권은 선이자할인으로 거래하므로

    채권금리가 높아지면 채권가격하락(=채권매입자의 채권수익율증가)
    채권금리가 낮아지면 채권가격상승(=채권매입자의 채권수익율감소)
    하는데
    미국채권금리상승(미국채권가격하락)과 함께
    미국연준이 기준금리를 올리고 달러를 미국으로 회수하면
    달러절상-원화 평가절하-한국국채금리상승(국채가격하락)
    -부동산담보대출금리인상-부동산대출 원리금상환-부동산폭망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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