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북한, 9.19 군사합의 완벽하게 짓밟았다"
"7차 핵실험 하면 한반도 비핵화선언과 9.19합의 지속 여부 고민해야"
국민의힘은 14일 북한의 전방위 무력시위와 관련, "북한과 민주당의 '위장 평화쇼'에 온 국민이 또 속았다"고 질타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난 3주간 하루가 멀다 하고 도발을 이어온 북한은 오늘 아침에는 동,서해 상 완충지대로 설정된 구역에 포병 사격을 실시하며 9.19 군사합의를 완벽하게 짓밟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 의지가 분명하다'고 했지만, 결국 북한이 돌려준 건 연이은 미사일 도발과 7차 핵실험 의지뿐"이라며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 이어 벌써 세 번째 뒤통수를 맞은 것"이라며 문 전 대통령을 비난했다.
그는 화살을 민주당으로 돌려 "그러나 민주당은 망국적 대북정책의 실패를 인정하고 책임지기는커녕, 철 지난 반일 선동이나 일삼으며 한미일 연합훈련의 의미마저 퇴색시키고 있다"며 "민주당은 작금의 북핵 위기를 키운 망국적 대북정책의 실패를 인정하고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
그는 "북한이 기어이 7차 핵실험을 강행한다면 이는 ‘레드라인’을 넘은 것으로 한반도 비핵화 선언과 9.19 합의의 지속 여부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난 3주간 하루가 멀다 하고 도발을 이어온 북한은 오늘 아침에는 동,서해 상 완충지대로 설정된 구역에 포병 사격을 실시하며 9.19 군사합의를 완벽하게 짓밟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 의지가 분명하다'고 했지만, 결국 북한이 돌려준 건 연이은 미사일 도발과 7차 핵실험 의지뿐"이라며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 이어 벌써 세 번째 뒤통수를 맞은 것"이라며 문 전 대통령을 비난했다.
그는 화살을 민주당으로 돌려 "그러나 민주당은 망국적 대북정책의 실패를 인정하고 책임지기는커녕, 철 지난 반일 선동이나 일삼으며 한미일 연합훈련의 의미마저 퇴색시키고 있다"며 "민주당은 작금의 북핵 위기를 키운 망국적 대북정책의 실패를 인정하고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
그는 "북한이 기어이 7차 핵실험을 강행한다면 이는 ‘레드라인’을 넘은 것으로 한반도 비핵화 선언과 9.19 합의의 지속 여부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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