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올 두번째 베어마켓 진입. 2001년이후 처음
다우지수는 찔끔 반등 성공
11일(현지시간) 나스닥지수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올 들어 두번째 베어마켓(약세장)에 진입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55포인트(0.65%) 하락한 3,588.8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5.91포인트(1.10%) 떨어진 10,426.19로 거래를 마감했다. 두 지수 모두 5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장 중반에는 반발매수로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장 막판 다시 하락 마감했다.
특히 나스닥지수는 이날 하락으로 올 들어 두번째 베어마켓에 진입했다. 지난 8월 15일 정점보다 20%이상 급락하면서 2001년 이후 처음으로 1년에 두차례 베어마켓에 진입했다.
이는 투자자들의 불안심리가 극심해 주가의 변동성이 심하다는 의미다.
그러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31포인트(0.12%) 오른 29,239.19로 장을 마쳐, 4거래일간의 하락을 멈추고 소폭이나마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장 중반 1%대 상승에서 장 막판 소폭 반등으로 거래를 끝내 시장의 불안감을 보여주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55포인트(0.65%) 하락한 3,588.8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5.91포인트(1.10%) 떨어진 10,426.19로 거래를 마감했다. 두 지수 모두 5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장 중반에는 반발매수로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장 막판 다시 하락 마감했다.
특히 나스닥지수는 이날 하락으로 올 들어 두번째 베어마켓에 진입했다. 지난 8월 15일 정점보다 20%이상 급락하면서 2001년 이후 처음으로 1년에 두차례 베어마켓에 진입했다.
이는 투자자들의 불안심리가 극심해 주가의 변동성이 심하다는 의미다.
그러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31포인트(0.12%) 오른 29,239.19로 장을 마쳐, 4거래일간의 하락을 멈추고 소폭이나마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장 중반 1%대 상승에서 장 막판 소폭 반등으로 거래를 끝내 시장의 불안감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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