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0원 급등, 주가는 하락...금융시장 여전히 불안
하루 종일 널뛰기 장세 연출
7일 원/달러 환율은 다시 급등하고 주가는 하락 마감하는 등 금융시장이 다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0원 오른 1,412.4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1,410선은 이틀만이다.
환율은 6.6원 오른 1409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하락세로 돌아서 장중 한 때 1,400원까지 내렸으나 오후 들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 10.0원 급등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2포인트(0.22%) 내린 2,232.84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미국주가 하락 소식에 20.02포인트(0.89%) 내린 2,217.84에 개장해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장 초반 2,215.08까지 떨어졌다.
오후 들어 반도체주 상승에 힘입어 지수도 상승 전환해 2,245.88까지 올랐다가 막판에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천538억원을 순매도했다. 장초반 순매도를 했던 외국인은 후반 매수로 돌아서면서 999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도 455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52포인트(1.07%) 내린 698.49에 마치며 하루만에 다시 700선이 무너졌다.
지수는 5.30포인트(0.75%) 내린 700.71에 개장해 낙폭을 키워 700선 밑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천356억원, 기관은 779억원을 각각 순매도했고, 개인만 2천94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0원 오른 1,412.4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1,410선은 이틀만이다.
환율은 6.6원 오른 1409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하락세로 돌아서 장중 한 때 1,400원까지 내렸으나 오후 들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 10.0원 급등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2포인트(0.22%) 내린 2,232.84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미국주가 하락 소식에 20.02포인트(0.89%) 내린 2,217.84에 개장해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장 초반 2,215.08까지 떨어졌다.
오후 들어 반도체주 상승에 힘입어 지수도 상승 전환해 2,245.88까지 올랐다가 막판에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천538억원을 순매도했다. 장초반 순매도를 했던 외국인은 후반 매수로 돌아서면서 999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도 455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52포인트(1.07%) 내린 698.49에 마치며 하루만에 다시 700선이 무너졌다.
지수는 5.30포인트(0.75%) 내린 700.71에 개장해 낙폭을 키워 700선 밑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천356억원, 기관은 779억원을 각각 순매도했고, 개인만 2천94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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