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화 위기' 완화에 환율 급락-주가 급등
영국발 훈풍에 모처럼 금융시장 활기찬 개장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4원 급락한 1,424.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개인의 적극 매수에 전 거래일보다 28.46p(1.31%) 오른 2,197.75에 장을 시작했고, 장 초반 곧바로 2,2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도 12.76p(1.89%) 오른 686.63에 거래를 시작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 곧바로 690선을 회복했다.
하지만 증시에서 외국인은 계속해 매도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어 상승세가 지속될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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