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U-17 월드컵 18일 한국서 '킥오프'
한국, 페루-토고-코스타리카와 A조 배정. 4강진출 목표
세계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예비스타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제12회 국제축구연맹(FIFA) 17세이하(U-17) 세계청소년월드컵이 오는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한국과 페루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3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17세 이하 선수들로 출전연령이 제한되는 FIFA U-17 월드컵은 월드컵, 20세이하(U-20) 청소년월드컵과 더불어 FIFA가 주관하는 3대 대회로서 격년제로 개최되며 지난 2005년 페루 대회까지는 총 16개팀이 본선에 출전했으나 이번 한국대회부터 24개팀이 본선에 출전한다.
특히 대회명칭에 세계청소년축구대회가 아닌 '청소년월드컵'이란 명칭이 쓰인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역대 대회 기록을 살펴보면 총 9차례의 대회에서 브라질이 3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국이며 나이지리아와 가나가 각각 2회 우승, 구 소련과 사우디아라비아, 프랑스가 각각 1회 우승을 기록중이다.
한국은 지난 1987년 캐나다대회에 처음으로 본선에 진출, 8강진출이라는 성과를 올렸으며 두번째 본선진출인 지난 2003년 핀란드대회에서는 조별예선에서 최근 포르투갈의 명문 벤피카로 이적한 미국의 축구신동 프레디 아두가 맹활약을 펼친 미국에 1-6으로 대패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한바 있다.
이번 대회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하고 있는 한국은 4강 진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
17세 이하 선수들로 출전연령이 제한되는 FIFA U-17 월드컵은 월드컵, 20세이하(U-20) 청소년월드컵과 더불어 FIFA가 주관하는 3대 대회로서 격년제로 개최되며 지난 2005년 페루 대회까지는 총 16개팀이 본선에 출전했으나 이번 한국대회부터 24개팀이 본선에 출전한다.
특히 대회명칭에 세계청소년축구대회가 아닌 '청소년월드컵'이란 명칭이 쓰인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역대 대회 기록을 살펴보면 총 9차례의 대회에서 브라질이 3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국이며 나이지리아와 가나가 각각 2회 우승, 구 소련과 사우디아라비아, 프랑스가 각각 1회 우승을 기록중이다.
한국은 지난 1987년 캐나다대회에 처음으로 본선에 진출, 8강진출이라는 성과를 올렸으며 두번째 본선진출인 지난 2003년 핀란드대회에서는 조별예선에서 최근 포르투갈의 명문 벤피카로 이적한 미국의 축구신동 프레디 아두가 맹활약을 펼친 미국에 1-6으로 대패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한바 있다.
이번 대회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하고 있는 한국은 4강 진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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