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민생안정특위 "29일 유류세 추가인하 법 의결"
내달초부터 유류세 추가 인하될듯
국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는 오는 29일 유류세 인하 폭 추가 확대 법안을 의결하기로 했다.
국회 민생특위 위원장인 류성걸 의원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첫 전체회의후 기자들과 만나 "29건의 법안 중 여야 간사간 우선 합의 사항에 대해서는 29일에 의결을 할 것"이라며 "오늘도 여야 간사와 상당 부분 의견 합의에 접근이 됐다. 유류세 등 이견없는 부분을 곧바로 29일에 의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법사위에서 숙려 기간을 거치지 않기로 해 곧바로 8월 2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것"이라고 덧붙여, 다음달 초부터 유류세가 추가 인하될 전망이다.
류 위원장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특위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유류세 인하법 확대 등 시급한 민생현안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어렵고 막중한 소임을 부여받고 있다"며 "특위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어 민생정치를 실천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특위 회의에서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과 김성환 민주당 의원이 각각 여야 특위 간사로 선임됐다. 특위는 ▲유류세 인하 폭 추가 확대 ▲부동산 관련 제도 개선 등 경제 현안 법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국회 민생특위 위원장인 류성걸 의원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첫 전체회의후 기자들과 만나 "29건의 법안 중 여야 간사간 우선 합의 사항에 대해서는 29일에 의결을 할 것"이라며 "오늘도 여야 간사와 상당 부분 의견 합의에 접근이 됐다. 유류세 등 이견없는 부분을 곧바로 29일에 의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법사위에서 숙려 기간을 거치지 않기로 해 곧바로 8월 2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것"이라고 덧붙여, 다음달 초부터 유류세가 추가 인하될 전망이다.
류 위원장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특위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유류세 인하법 확대 등 시급한 민생현안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어렵고 막중한 소임을 부여받고 있다"며 "특위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어 민생정치를 실천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특위 회의에서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과 김성환 민주당 의원이 각각 여야 특위 간사로 선임됐다. 특위는 ▲유류세 인하 폭 추가 확대 ▲부동산 관련 제도 개선 등 경제 현안 법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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