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오늘 이순자 여사 예방"
양산 방문해 김정숙 여사 예방도 타진 중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6일 연희동 사저를 찾아 고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 여사를 예방했다.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건희 여사는 오늘 오후에 이순자 여사를 만나뵙는다"며 "원래 전직 대통령 부인들을 한분 한분 찾아뵙고 조언을 듣고 인사드린다는 계획이 있었고, 그 일환으로 찾아뵙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봉하마을 방문때도 그랬지만 비공개로 조용히 다녀올 생각이어서 알리지 않고 같이 가는 인원도 최소화해서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전직 대통령들의 여사들을 만나는 건 어떻게 보면 새롭게 취임한 대통령 부부의 예의"라며 "국가적 품격을 지키는 예의라고 생각하시면 맞는거 같다"고 했다.
김 여사는 앞서 지난 1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 바 있다.
김 여사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를 예방하는 일정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와 관련 "전직 대통령 부인들을 모두 찾아뵙고 인사하는 계획을 갖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한 분 한 분 어떻게 일정을 잡고 있는지는 구체적으로 확인하지 못했다”고 했다.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건희 여사는 오늘 오후에 이순자 여사를 만나뵙는다"며 "원래 전직 대통령 부인들을 한분 한분 찾아뵙고 조언을 듣고 인사드린다는 계획이 있었고, 그 일환으로 찾아뵙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봉하마을 방문때도 그랬지만 비공개로 조용히 다녀올 생각이어서 알리지 않고 같이 가는 인원도 최소화해서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전직 대통령들의 여사들을 만나는 건 어떻게 보면 새롭게 취임한 대통령 부부의 예의"라며 "국가적 품격을 지키는 예의라고 생각하시면 맞는거 같다"고 했다.
김 여사는 앞서 지난 1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 바 있다.
김 여사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를 예방하는 일정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와 관련 "전직 대통령 부인들을 모두 찾아뵙고 인사하는 계획을 갖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한 분 한 분 어떻게 일정을 잡고 있는지는 구체적으로 확인하지 못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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