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친명 김남국 "집단지도체제? 윤호중-박지현 갈등 2년내내 하자는 것"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리더쉽 필요", 이재명 단일지도체제 주장

친명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민주당 재선의원 등이 집단지도체제 도입을 주장하는 데 대해 "‘집단지도체제’는 1년 365일 당내 싸움만 하는 지도부로 ‘봉숭아학당’이라는 판정을 받고 이미 오래 전에 퇴출됐다"고 반발했다.

'7인회' 멤버인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걸 다시 논의하는 것 자체가 소모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민주당은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리더쉽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것을 실행할 수 있는 단호한 결단력과 강한 추진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우회적으로 이재명 단일지도체제를 주장했다.

이어 "당장 죽느냐 사느냐 하는 벼랑 끝 위기에 내몰려 있는데, 갑론을박 토론하며 싸움만 하고 있을 순 없다"며 "집단지도체제는 윤호중-박지현 비대위의 갈등을 2년 내내 계속하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비유하기도 했다.

그는 "과거 집단지도체제에서 관례상 최고위원들 순위별로 일정한 공천 지분을 인정해줬다고 한다. ‘기득권 지키기’, ‘공천 나눠 먹기’가 집단지도체제의 또 다른 모습"이라며 "그야말로 집단지도체제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쇄신과 혁신해야 할 민주당에는 맞지 않는 지도체제"라며 거듭 단일지도체제 도입을 촉구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2 0
    수박들이 당을 망친다

    수박들이 윤쩍벌과 똥훈과 손잡고
    내각제를 추진할 것이다
    내각제되면 부패천국이 될 것이다
    이탈리아와 태국을 보라

  • 4 0
    ㅎㅎ

    대장동 조금만 까발기면 찢이는 날라간다

  • 2 0
    민주당

    이놈!!! 미친 놈이다!!!
    재명이 똥구나 쪽쪽 빨고고...
    동문이여서 미쳐버렸구만!!!

↑ 맨위로가기